pop3 메일이 5개 인데 그중 10년 더 된 메일은 스팸이 대단 합니다. (하루 평균 3500개 정도)
보통 현재 스팸 필터 없이 5개 메일로 받는다면 전 하루 만개의 메일을 받을수 있습니다.
서버 두개에서 스팸 필터링을 스펨어세신(spamassassin)과 IPTABLES , nolisting등 방법을 이용 막고 있는데
워낙 스팸발송기 도 진화 하는지라 막는 다는게 자꾸 어렵더군요.
특히 몇달 전부터 오는 발송인이 본인인 스팸은 규칙 만들기도 각각 해야 하고...
자칫 잘못 막으면 본인이 본인에게 발송한 메일이 막히니까요.
매번 룰 만들기도 귀찮고 해서 오늘 오후 득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스팸 필터링은 그래도 구글이 좋습니다. (구글 메일 = bundo@debian.kr)
그래서 5개 메일 전부를 구글 메일로 포워드 시켰습니다. ~/.forward 생성 후 안에 지메일 주소 넣고
전부 포워딩 후 지메일에선 새로 만든 서버 계정으로 다시 포워드(전달) 시키게 설정 했습니다.
테스트 해보니 바로 바로 포워드 되서 배달 시간차는 없더군요
스팸 필터링은 이제 구글에게 시키고
앞으로 전 새로 만든 메일 하나만 확인하면 되는거지요
전엔 참 한깔끔하느라 꼭 본인이 막고 그랬는데 귀찮고
이젠 그 시간에 다른 일 하고 싶습니다.
스펨필터 도 안해도 되고 시간이 나니...
"아 어디다 마음두고 살지"
60년대 영화 '스콜피온'중 아랑드롱의 독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