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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열심히 쓰다가 이 부분에 주석을 달고 싶을 때¹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다시 쓰다가 두번째 주서²  최초의 근대적 저작권법인 앤여왕법 제정을 전후로 저자, 창작, 재산의 개념을 둘러싼 열띤 논쟁들이 진행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작가의 고유한 창조성 혹은 독창성”을 둘러싼 논쟁이 그 핵심이었다고 할 수 있다. 즉, 저자란 존재하는가? 그리고 그 논쟁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 바로 “토지의 비유”다. 세번째 주석(((Joseph Addison)세번째 주석입니다 블로그 링크도 걸고 그것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다. 어떤 이들은 화창한 기후의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나는 아름다운 풍광 속의 고귀한 초목들을 무질서하게 방치하지만, 다른 이들은 똑같은 화창한 기후의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나는 그 초목들을 정원사의 솜씨로 아름답게 일궈내 산책로와 화단으로 만들어낸다. (Joseph Addison)))  블라블라블라

최초의 근대적 저작권법인 앤여왕법 제정을 전후로 저자, 창작, 재산의 개념을 둘러싼 열띤 논쟁들이 진행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작가의 고유한 창조성 혹은 독창성”을 둘러싼 논쟁이 그 핵심이었다고 할 수 있다. 즉, 저자란 존재하는가? 그리고 그 논쟁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 바로 “토지의 비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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