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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3/02
    천백성의 피요...
    아라다솜
  2. 2007/03/01
    동지란 ???
    아라다솜
  3. 2007/03/01
    인간의 동력은 ???
    아라다솜
  4. 2007/02/28
    국가의 개념
    아라다솜

천백성의 피요...

금준 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千人血)이요,
옥반 가효(玉盤佳爻)는 만성고(萬姓膏)라.
촉루 낙시(燭淚落時) 민루낙(民淚落)이요,
가성 고처 (歌聲高處) 원성고(怨聲高)라.

 

 

 금 술동이의 아름다운 술은 천백성의 피요...
옥 안주접시의 아름다운 안주는 만 백성의 기름이라...
촛불 눈물 떨어진 때 백성 눈물 떨어지고...
노래소리 높은 곳에 원성 소리 높았더라...
-춘향전에서 이몽룡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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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란 ???

동지란 무엇인가?

 

같은 뜻을 가진 사람인가?

아님 같은 단체나 조직에 있는 사람인가?

운동을 지도하거나 선도하는 사람인가?

 

같은 단체나 조직에 있다하여 일상적으로 동지라 부르고 있지 않나?

그런데 그것은 친구나 동료개념이 아니던가?

 

운동을 지도하거나 선도하는사람?

그것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서 가능한것 이다

 

같은뜻을 가지면 동지인가?

 

우리는 동지라는 말을 일상적인 단어로 밖에 쓰고 있지 않는가?

 

나는 동지란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이 나와 뜻이 다르기 때문이 아니다

 

뜻이 얼마던지 달라도 동지가 될수있다고 본다

그것은 뜻이 같아야 동지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에 대한 연대 인간이 인간에 대한 존중

인간이 인간에 대한 예의 인간이 인간에 대한 사랑일때 가능하다

 

따라서 동지란 뜻은

상호 존중과 예의와 연대와 사랑을 바탕으로한 같은 지향을 둔 사람이란

뜻이 된다

 

서로 연대를 해야지만 동지이다

말로만 동지가 아니고...

 

삶에 대한 연대를 할수 있는 동지가 과연있나?

살아가면서 희노애략 대소사를 함께 마음으로 나눌수 있어야 진정한 동지인것이다

 

투쟁을 연대한다고 하여 동지가 아니다

투쟁을 연대하는 목적은 함께 하고자 함이다

홀로 투쟁하여 세상이 바뀌던가?

여럿이 마음을 합쳐도 될까 말까 어려운것이 투쟁이다

 

그런데 단순 투쟁을 연대하여 동지라 하다가 투쟁에 안되면 동지가 아니고

조직이 같다하여 동지라 하다가 조직을 떠나면 동지가 아니고

이게 과연 동지의 본질이란 말이다...

 

지금이라도 둘러 보아라

사람이기에 사람적인 고민을 할수 있으며

고뇌할수 있고 때론 좌절할수 있고

때론 실패할수도

때론 엉뚱한 방향으로 오류를 범할수도

실수를 하거나 해서는 안될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말이지

그것이 동지다

그럴떄 손가락질 하지 아니하고

함께 웃으며 함께 울며

함께 손을 내미는것

 

그것이 동지다.

주위를 둘러보아라

당신의 동지가 과연 몇명이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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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동력은 ???

인간의 동력은 무얼까?

 

이에 대하여

종교나 도덕론자들은 선의지라고 할것이며 또는 신의 힘이라고 규정할것이다

 

시장경제론자들은 경쟁이라고 할것이며

진화론적 생물학자들은 이를 생존이라고 할것이며

 

유교에서는 음양오행설을

도교에서는 무위자연을 말할것이다

 

나는 여기에 공존과 협력 그리고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다

 

경쟁 관계가 아닌 공존과 협력으로 인류는 발달해 왔다고 본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

인간이 인간에 대한 협력과 공존

그리고 행복해지고자 하는 열망이다

 

이것을 근복적으로 파기하는것이

지배관계이며 전쟁과 제도 법률이다

 

인간은 원시 사회부터 약자였다

동물이나 천재지변에 무력했으며 대응을 할수 없었다

 

따라서 상호 협력과 공존을 통하여

자연속에서 인간이 인간의 공동체를 누리며 살아 올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인간은 행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하였다

이런 열망이 의식주를 통한 투쟁으로 이어져

유목에서 농경으로 정착 하게 되었으며

질병에 대하여 고통에서 벗어 나고자 하는 열망이 의학을 발달 시켰으며

자연 재해로부터의 안전한 행복추구가 치수나 방재를 열어왔다

 

따라서, 인간은 공존과 협력으로 행복으로 나아가는 특성이 존재하며

이것이 우리 인류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인것이다

 

이를 피폐하게 만든

인간의 제도 관습 규율 법규 이데올로기 착취 억압은

이제 해체되어 소멸되어야 한다

 

자본주의가 우리 삶을 얼마나 피폐 하는지와 마찬가지로

국가와 그제도가 얼마나 우리삶을 피폐 하게 하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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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개념

국가의 의제는 각정파나 단체에 따라 달리 할수 있다

사회주의자들은 자본국가를 대안으로는사회국가를

사회민주주의자들은 자본국가를.,.. 대안으로는 사회연대국가를

민족주의자들은 식민지대리체로...대안으로는 민족국가를 주장을 한다

 

국가란

제도로써 규정하며

법률로써 강제하고

경찰과 군대로써 강압하고

이데올로기로써 지배하는 체제및 그 체계와 수단을 가리킨다

 

국가의 구성요소로는

법률,관료,행정체계및 그기관,영역(영공,영토,영해),국민등이 있다

 

이것이 바로 국가다

따라서 국가는

억압과 착취와 불평등의 근본적인 모순체 이다

 

국가의 형성과 진행과정에 있어

자본과 결탁 또는 협약에 의해

자본국가로써 현시대를 풍미하고 있지만,

 

국가란, 본디 억압의 결정체로써

국가의 이익을 위해 영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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