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울 등에서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졌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갈 길이 아직 멉니다. 여전히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훈육과 통제의 대상으로 바라봅니다. 학생인권은 단순히 '머리길이'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대학이 더 중요한 목표라는 이유로 그렇게 갖가지 핑계와 사회적 제약으로 유보되어 왔던 스스로의 권리를 되찾는 일입니다.
그래서, '서울 학생인권조례 정착화를 위한 청소년 네트워크’와 ‘청소년 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 학생인권부터 참여와 저항까지, “학생인권”을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2012 여름 학생인권캠프 “학생인권 마시쪙ㅋ” [ver 경기, 서울, 인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이니 당연히 재정이 열악할 수밖에 없겠죠. 학생인권 캠프를 '맛있게' 치뤄낼 수 있도록 여러분이 후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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