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프레시안에서 홍헌호의 글을 읽고는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하며 이곳으로 왔는데, 잘 모아 소개해 주신 관련된 다른 많은 글들도 보게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좋은 글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은 후(너무 많아 저도 다는 못 읽었는데, 추천 좀 해 주시지요), 그럴듯한 정부 논리의 숨은 헛점을 깨닫고 저항에 주저치 않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경제신문에 기고를 하거나 코멘트를 해주면서, 정부로부터 용역도 하고, 정부의 관련 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하여 정부정책을 뒷받침해주는 사람들이죠. 그 수가 그리 많지 않지만,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관계에 있지요. 최근 전기, 에너지 관련하여 언론기사를 검색해보면 이들이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