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에 막들어온 후에 전교조가 결성되었는데, 제 모교에서 3/4에 해당하는 샘들이 전교조에 가입하셨다가 대부분이 금방 탈퇴했지요. 남은 분들은 정말 존경할 만한 분들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전교조가 비춰지는 모습은 문제 있지요. 이를 개별 구성원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전반적인 혁신의 문제로 봐야겠지요. 물론 그것은 내부에 있는 분들이 더 잘하실 테구요.
제가 06학번인데 대학와서 배운것중 정말 놀란건..
전국 중고교 교사중 1/4가 전교조 조합원이라는 것이에요..
가끔 월요일 아침에 청소하러 들어간 교무실 책상 대부분엔 희망교육이 놓아져 있었지만 상상도 못했죠..
왜냐하면 제가 5분 지각했다고 강당에서 야자시간 내내 뺑뺑이 돌렸던 대머리도 조합원이었고, 그런 우릴 바라보며 느긋하게 인라인과 베드민턴을 즐기던 교사들도 조합원이었으며, 학생들이 두발자유, 교복허리띠 의무규정 폐지로 피켓팅과 설문조사를 했을때도 '그런다고 뭐가 바뀔줄 아냐' '좋은면 놔두고 나쁜면만 보려고 하지 마라' 고 했던 교사들도 조합원이었거든요... 문제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