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06/05 04:36
민지네 알리미에서 채팅을 하다가 적기가 얘기가 나와서 그에 대해 설명을 하긴 했지만, 왠지 부족해서 이에 대해 찾아보았다. 실미도에 이 노래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언급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었다. 다만 미디어오늘(http://mediatoday.co.kr)에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가 그 역사와 유래에 대해 자세히 설
DATE : 2008/05/15 07:19
박영근 시인이 숨진 지 2년이 된다는 것을 어느 블로그에서인가, 신문기사를 통해서인가 알게 되었다. 그의 시 중에 몇 개를 알고 있었지만, 그가 '솔아 푸르른 솔아'의 원작시인임을 이번에 알았다.지난 10일에는 그와 알고 지냈던 이들이 그를 추모하는 시낭송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한다. 인천 송림동 배다리 아벨서점 앞 삼거리에 야외무대를 꾸며놓고 했다고 하는
DATE : 2008/01/02 14:09
새벽길님의 [민주노동당의 분당이 답이라고 생각하면서...] 에 관련된 글. 새벽길님의 말씀에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특히 '새로운 진보정당'을 위한 논의에 당 안에 있는 동지들만이 아니라 당외에 있는 대중운동, 사회운동이 논의를 함께 해야한다는 점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사람들도 책임감이 필요할 것같습니다.아래 글에 대한 댓글에도 언급한 것처럼 당내의 논쟁만 진행될 경우 그것은 논쟁의 구도상 필연적으로 자주파라는 세력에 대한 공격으로 나가게 되
DATE : 2007/12/28 17:01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를 했어야 하지 않겠는가를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노동 대중이 보기에 썩 좋아보이지 않는 것이고, 제시된 것 중에 동그라미를 치라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대중에게) 인식되어 흔쾌하지 않은 점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마음이 내켜 선택해야하고 자신의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대안이어야 자신을 설득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자신을 지지하는 것이 어떤...
DATE : 2007/12/22 10:51
영국노동당과 리스펙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근 사태는 민주노동당에게도 많은 함의를 줍니다. 이에 전진 제16호(2007.11.30)에 실린 장석준 동지의 번역글을 옮겨왔습니다. 이는 트랙백에 있는 원문들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려는 목적도 있지만, 최근 다함께의 기관지 맞불 70호에 실린 대선평가 글 "이명박 당선의 모순과 정권의 불확실한 앞날"
DATE : 2007/12/20 11:45
새벽길님의 [대선단상] 에 관련된 글. 0.
개인적으로 그동안 눌러 참고 있던 말들. 민주노동당과 당원들에게 앞으로 할 이야기들 일단 정리
1.
앞으로 5년, 절라 빡시게 살아야 겠다.
2.
대선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펼쳤던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경의를 표한다.
3.
선거운동원들이 쌩으로 뭐 빠지게 뛰고 있는 동안 연타석 삑사리 내면서 선거판을 아사리판으로 만들었던 중앙당과 선대
DATE : 2007/09/03 13:35
나도 관련당사자가 된 입장이라서 이와 관련된 글과 기사를 담아왔다.이와 관련된짧은 글을 하나 써야 하는데...-----------------------------------------
[보도자료] ◆ 포털사이트 이랜드 관련 게시물 ‘임시조치’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 비판 ◆ “명예훼손을 빌미로 노동 탄압 … 정보통신망법 개정돼야”◆ -- ‘임시조
DATE : 2007/08/20 23:09
새벽길님의 [네이버 블로그를 계속 써야 하는지 회의가 듭니다] 에 관련된 글.
맨 처음 네이버에 의해 임시게재중단 조치에 처해졌던 "조합원 추스리는 이랜드-뉴코아 노조 / 파업에 민·형사 면책을 허(許)하라"라는 글이 다시 원상복구되었습니다.
몰랐는데, 방금 살펴보니 그렇게 되어 있더군요.
아마 다른 삭제글도 원상복구 요청을 하면 다시 올려줄 것 같은데, 귀찮아서 그리고 이는 네이버가 자본과 결탁하여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