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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밥씨

3월 21일 빛과 사진 (1) - 중등부 베스트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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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델카씨의 사진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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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배경음악이 듣기 싫어, 라는 생각이 들때.

 

메뉴 목록 맨 아래에서 흰짝대기 두개의 정지버튼을 찾아서 꾸욱 눌러주세요.

 

그리고 그리고,

"우주로 날으는 순이" 게시판에 신청곡을 올리는거 잊지 말아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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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델카씨의 사진들 (1)

 

선들과, 사람들의 위치를 잘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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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f Koudelka 쿠델카 - watch 시계(사진)

 

 


    선과 구도, 그리고 쿠델카

 

 요세프 쿠델카 (1983~, 체코슬로바키아)

 

주로 유럽쪽에서, 한 곳에 정착해서 살기보다는 가족이나 친척들과 국적없이 떠돌아다녔던 한 인종의 사람들을 집시라고 불렀고, 쿠델카는 이런 집시들의 삶을 감각적으로 사진에 잘 담아내어 유명해진 사진작가야.


193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모라비아 보스코비스에서 태어나 14살쯤 부터(우리나라 나이로는 16살 쯤이겠구나) 친구와 가족들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데..


20살이 되자, 프라하 공과대학에 들어가 기계공학을 전공하며 사진서클에서 사진을 공부했고, 25살쯤에 처음으로 프라하의 세마포르 극장에서 첫 전시회를 가졌다고 해.

그리고 같은 해부터 체코슬로바키아의 집시들을 촬영하기 시작하면서, 영화잡지에 사진을 기고하기도 했다는구나. 그러다 6년은 항공 공학 기사로 근무했고, 연극에 대해서도 공부했데. 이때 유럽과 미국을 돌며 계속해서 찍은 집시들에 대한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그 사진들로 상도 많이 받고 전시회도 많이 했다는구나...  연극사진 같은 것도 많이 찍고 말이야.


특히, 쿠델카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모임, 메그넘의 회원이기도 한데, 다큐멘터리 사진을 하는 사람들에게 메그넘의 회원이 된다는 건 거의 꿈과 같은 일이야.


"나에게 있어서나 현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사진이다. 나의 사진은 나의 삶의 기록이며,내가 매일 매일 자는 곳이고, 먹는 방법이고, 나와 함께 있는 것이다. 나의 사진들은 일기는 아니지만 세계속의 내 자신의 투영물이다."


쿠델카는 지구상에서 사라져가는 집시의 일상적인 생활을 기록함으로써, 집시들의 과장된 제스츄어, 용감성, 비참한 외로움 등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었고, 망명자인 자신의 위치와 같이 잡지사나 광고회사의 일을 맡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독립적이고 끊임없이 장소를 이동하며 사진을 찍었다는 구나.


글이 너무 길지? 안 읽어도 상관없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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