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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4
    자연과 사람의 모습과 성격
    habia

자연과 사람의 모습과 성격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과 미제로부터 압제되든 해인 내 나이 5살 때에 대전으로부터 충북 주덕면으로 이사하였다.  아름다운 능선을 가진 언덕들과  이와 어울려 탁 트이면서 굽이쳐 흐르든 내천들은 지금도 나의 눈에 훤하다.  정말 나는 이 내천들 위로 나르는 것이 70나이인 꿈으로 아직도 가능하다. 한말로 평화스런 전경인 것이다.  이런 곳의 아이들은 온화한 품성을 갖게되는 반면 충북 제천과 같은 골짝이 움푹파여 계곡 밑으로 흐르는 강을 갖인 고장 아이들은 탈영자나 깡패들이 더 많이 나오고 거친 사람으로 자랄 가능성이 더 많은 것으로 들었고 그렇게 믿는다.  우리 조상들이 만든 여자 한복의 저고리는 쉬어 갈 줄 아는 강산을 닮았지 않은가? 옛날 초가집을 박정희가 없앤후 지금 자살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도시들은 모든 언덕의 능선을 아파트 숲으로 없애버렸고 수도 서울의 한강 백사장들은 모두 사라져 없어진지 오래다.  지금4대강도 이렇게 운하적 강으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불도저 맹박이가 온 강산을 파헤치고 있다.  즉 강은 작은 산과 부드럽게 만나야  많은 동식물이 살아갈 수 있고 인간도 필요할 때 낮은 물로 건너 이웃을 방문 할 수도 있게 된다. 고기들은 장마때에 더 높은 작은 하천으로 올라 알을 까고 힘 있는 고기로 자랄 수가 있는 것이다. 지금 충북 청주시엔 운하적으로 바뀐 무심천 변으로 풀밭 대신에 무심천과 나란히 달리는 도로가 생겨 이 도로 위엔 또 다른 다리들이 보기 싫게 건너가고 있다.  만약에 대동강을 이렇게 하였었다면 지금 우리들은 서해바다에서 꽃게를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생태계의 가장 많은 인연들을 끊는 것은 죄악중에 제일 큰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성의 제일 큰 것은 평화와 사랑스럼이다. 일제가 건드리지 않은 능선을 미제의 깡패적 똘만이들이 없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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