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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은 그저 멍하니 그저 보다 와 좀더 시선을 만들어 의지적으로 어떠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다 와 좀더 가까이 들여다보다 라고 구별 할 수 있다. 이 셋 중에 그저 보다 와 바라보다 사이는 눈 깜짝하는 사이에 서로 교차하면서 오가지만 보통 멍하게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더 많다. 지금 어떤 무엇을 바라보는 것은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읽고 있다는 말도 된다.
본다는 것은 눈을 감고 있든 뜨고 있든 두뇌에 그려지는 영상이 있음을 실감 하는 것 이라고 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꿈에서 보이든 것을 깨어 없앤다 또는 눈 감고 본다는 말이 있다.
여기에
또 다른 눈이 더 있다. 이것은 활동적 눈이라고 도 할 수 있는 눈이다. 우리는 잠이 깨거나 눈을 뜨면 곧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엄격히 말하면 눈을 굴려 생각을 시작한다. 그 다음에 그 생각이 주체적인 나의 몸을 움직이면서 어떤 다른 동작으로 이어간다. 그리고 온종일 이러한 동작들 속에서 또는 동작들을 하면서 주변과 세계를 보며 동물적이거나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연출적 살핌 즉 자아 또 나라고 도 한다. 즉 잘 때는 내 몸이 의식을 갖고 있지 않는 것 만큼 내 몸이라 고 하기 도 어렵고, 내 몸은 있어도 나는 없다고 도 할 수 있다.
활동적
눈이 보는 객체가 사람일 경우는 우선 눈 대화라는 것이 있다. 우선 우리의 눈과 더 큰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몸은 거울 같은 역할을 한다. 그래서 그는 나를 눈 안에 갖고 있고 나는 그를 갖게 된다. 즉 자아는 확대되어 간다. 이때 나와 그, 그리고 주변을 함께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보는 삼자의 눈이 생길 수 있다. 이것으로 내가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 가를 보면 그를 언제 앞지르거나 일부러 질 수 있는 쓸 눈이 발전 된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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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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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나는 높은 기상을 갖고 어린 아이의 모습을 갖고자 노력한다는 말을 못 넣었기에 여기에 첨부합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