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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수 없는 깃발이여!
(사회사진연구소, 노동자-강철과 눈물의 빛, 동광출판사, 1989, 272)
역사가 이어지는 해방 사회로 가는 길은 잘 닦여진 탄탄대로가 아니며, 가득한 안개 속에서처럼 전망이 뚜렷하지도 않다. 그러나 역사의 발전은 그 시대의 자기 모순을 해결하면서 이상을 현실 속에서 실현시켜나가는 과정이다. 없어야 할 것은 없애고, 있어야 할 것을 있게 만드는 파괴와 창조, 노동과 투쟁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함께 자유롭고 평등하고 평화롭게,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좋은 사회, 해방 공동체를 향한 깃발을 내릴 수 없다.
(출처:역사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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