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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공감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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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받았다.

 

이 사진에 감동이 벅차올랐다. 너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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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감

예전엔 이런거 좋아했는데... 이젠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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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대중을 사로잡는 프리젠테이션 기법, "다카하시 메소드"

대학생 혹은 직장인이라면 프리젠테이션 한 번 쯤은 해 봤을 것이다. 프로젝트 발표, 제품설명회, 학술대회 등등 우리는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심지어는 요즘엔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수업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발표를 학생들에게 요구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가운데 특히 학업과 직장생활 가운데 종종 만나게 되는 프리젠테이션... 마냥 두렵기만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쩔쩔매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더이상 떨지 않고 효과적으로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는 기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얼마전에 신문에서 작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사람에 대한 재미난 신문기사를 보았다. 바로 "다카하시 마사요시"이다. 이 사람은 독특한 프리젠테이션 기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그것은 일명 "다카하시 메쏘드(Takahashi Method)"라 불리우는 것이다.

 다카하시는 그의 프리젠테이션에 오직 텍스트만을 사용하였다. 정확히 말하면 단순히 텍스트가 아니고 엄청 큰 텍스트이다. 그는 그런 큰 글자들을 한 슬라이드에 10자 내외로 사용 하는데 대개는 10자보다 훨씬 적은 수의 글자들을 사용한다. 예전에 다카하시는 한 컨퍼런스에서 그가 고안해낸 프리젠테이션 기법으로 발표를 했었다. 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그는 그의 발표를 듣는 청중들에게 정말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후 몇 년동안 일본의 블로거들 사이에서 다카하시와 그의 프리젠테이션 스타일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갔고, 후에 그의 기법에 "Takahashi Method"라는 명칭이 붙여 주었다.

왜 이 기법을 사용하게 되었는가?
 다카하시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이다. 그는 약 5년 전  한 컨퍼런스에서 5분간 프리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그는 파워포인트와 같은 프리젠테이션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맨위의 그림은 "나는 파워포인트가 없다."라고 보여주고 있다.) 그는 사진과 드로윙 프로그램도 역시 사용할 여력도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프리젠테이션은 텍스트 기반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사실 텍스트기반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는 발표할 때에 단순히 텍스트만 보여주는 것 이상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는 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청중들에게 메시지를 완벽하고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깊이 생각했다. 결국에 그는 청중을 이해시키고 기억시키는데 훌륭한 프리젠테이션 기법을 생각해낸 것이다.

  그가 프리젠테이션에 사용한 단어들과 구문들은 신문에 빗대어 표현면 기사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사내용은 디테일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반면에 기사제목은 기사를 요약한 단어 혹은 구문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사실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만약에 한 슬라이드에 단어들과 문장들이 난무한다면 청중들은 그것을 읽는데 급급한 나머지 발표자가 말하려는 요지를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기법은 활용가치가 있는가?
 이 기법에서 특히 매력적인 부분은 슬라이드와 슬라이드 간에 보여주는 간격이 짧다는 것이다. 이는 다카하시 기법을 활용할 시에 유의할 점이기도 하다. 다카하시는 한 슬라이드를 보여주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때론 한슬라이드를 단 1~2초 만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간결한 텍스트와 슬라이드간의 짧은 시간간격은 청중을 집중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다카하시는 그의 기법이 프리젠테이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프리젠테이션 아이디어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절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기법은 이용하기 쉬울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방법보다 준비하는 것도 효율적이라고한다. 발표자가 프리젠팅을 하는 동안에 슬라이드 하나에 대한 전달해야하는 내용이 적기 때문에 한 슬라이드에서 한참 설명하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도 없을 것이라한다. 또한 이 기법은 시각적으로 단순하며 분명하기 때문에 청중들이 발표 내용을 오래 잘 기억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이 기법이 모든 경우에 완벽히 적용될 수는 없을지라도 때때로 일반적인 프리젠테이션 기법 보다는 훨씬 효과적일 수 있을것이다. 대게의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에는 작고 빽빽한 글자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이는 때때로 청중들이 슬라이드의 내용를 정확히 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시키기도 한다. 물론 보조자료서 핸드아웃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집중하는데에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다카하시와 같이 슬라이드가 텍스트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간결하고 커다란 텍스트의 사용은 그래프,차트와 같은 자료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줄 것이다.

 링크를 통해 다카하시가 자신의 기법을 사용한 최신의 프리젠테이션을 볼 수 있다. 아래에는 링크된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는 몇가지의 슬라이드를 보여주고 있다. 배경은 포토샵을 통해서 추가된 것이고 원본은 텍스트만 있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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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다카하시 기법" 주제 슬라이드.
(우) "거대한 문자" 그는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에 큼직한 글자를 사용할것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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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보기쉬움"  작은 글자들은 뒤에 있는 사람들이 보기 어렵기 때문에 큰 글자로 모두가 보기 편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우) "역사" 다카하시는 그의 기법의 역사에 대해서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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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4"  4가지의 중요한점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우) "(1)" 첫 번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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