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1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9/14
    [책추천] 사상의 자유의 역사(3)
    마녀 키키 & 한마음
  2. 2005/05/0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마녀 키키 & 한마음
  3. 2005/04/04
    [오랫만에 만난 따뜻한 만화] 휴머니멀
    마녀 키키 & 한마음
  4. 2005/03/22
    [Suzan Vega]의 My name is Luka 를 들으며
    마녀 키키 & 한마음
  5. 2004/12/29
    [식객] 허양만이 풀어가는 구수한 음식이야기(5)
    마녀 키키 & 한마음
  6. 2004/12/27
    부시 재선에 대한 미국(세계)인의 자기 다짐?
    마녀 키키 & 한마음
  7. 2004/12/27
    [영화] 하울의움직이는성(1)
    마녀 키키 & 한마음
  8. 2004/12/22
    [퍼옴]징글펫 송(2)
    마녀 키키 & 한마음
  9. 2004/12/22
    이오님의 집
    마녀 키키 & 한마음
  10. 2004/12/08
    민우님의 와인이야기(1)
    마녀 키키 & 한마음

[책추천] 사상의 자유의 역사

완전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상의 자유를 만들어 가기위새 기존의 권위등과 싸웠던 사상가들의 투쟁의 기록입니다.

아시는 분이 만든 책이라 한번 읽어 보았는데, 주변 분들에게 권하고 싶군요. 고3말에 읽은 해방전후사의 인식을 읽으면서 너무나 큰 충격을 받고 한동안 방황했는데, 이 책에서 이영희선생님이 자신에게 깨달음은 준 책이라고 소개한 책이기도 합니다.

읽어보시고 많은 분등에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상의 자유의 역사" 존 B. 베리 지음, 박홍규 옮김, 바오출판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조용한 소품의 음악을 듣고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들판에 누워있는 느낌을 주는 만화입니다. 모든 이에게 추천합니다. 한마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오랫만에 만난 따뜻한 만화] 휴머니멀

이런 즐거움아시죠.

그냥 어슬렁거리다 탖은 음식점이 너무 맛있을 때의 즐거움.

그냥 둘러다니다, 알게된 사이트에 있는 만화가 눈을 적시네요.

 

박순구라는 분이 만든 사이트인데, 자신이 그림 만화가 있습니다.

다 좋은디, 휴머니멀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http://www.soon9.com/board/zboard.php?id=com_humanimal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Suzan Vega]의 My name is Luka 를 들으며

덕이동에서 살 때, 윗층 아주머니가 생각난다.

그 집은 어린 아이하나에 세식구가 사는 젊은 부부였다.

 

이사간 날부터 저녁에 쿵쾅거려서, 아이가 그런다고 우리 부부는 미리 짐작하고

"집이 잘못지어져 그렇지", "애가 심하군"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가끔 이층에 벨을 눌러 아이 단속을 당부했다. (늦은 시간이 대부분이라

그리 자주는 못하고)

 

헌데, 나중에 그 식구가 이사가고 이웃의 말을 들으니

잦은 구타로 그런다는 것을 알았다.

 

그 대 아래층에 사는 사람으로서의 미안함이란.,,

아주머니의 쿵쾅거림은 도와달라는 발버둥으로서의 표현이었을텐데.

 

이제껏 그런 것을 본적이 없던 우리 부부는 그리 무심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혹, 댁의 이층이 시끄러우면, 꼭 아주머니의 얼굴과 표정을 보시길...

나는 항상 아저씨의 얼굴만 보았다.

아주머니는 항상 부끄러운 듯 얼굴을 숙이고 있었다.

지레짐작으로 부끄럼이 많은 사람이려니 했던 ....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난다.

 

노래는 이오님의 사이트(추천사이트 참고)에 가시면 들을 수 있고,

 

-------------------------------------------------

 



My name is Luka
I live on the second floor
I live upstairs from you
Yes I think you've seen me before
If you hear something late at night
Some kind of trouble. some kind of fight
Just don't ask me what it was
Just don't ask me what it was
Just don't ask me what it was
I think it's because I'm clumsy
I try not to talk too loud
Maybe it's because I'm crazy
I try not to act too proud
They only hit until you cry
And after that you don't ask why
You just don't argue anymore
You just don't argue anymore
You just don't argue anymore

Yes I think I'm okay
I walked into the door again
Well, if you ask that's what I'll say
And it's not your business anyway
I guess I'd like to be alone
With nothing broken, nothing thrown
Just don't ask me how I am
Just don't ask me how I am


내 이름은 루카
2층에 살지요
당신들 바로 위층이에요
전에 나를 본 적이 있을 거예요
밤 늦게 격한 소리나
싸움 소리를 듣더라도
무슨 소리냐고 묻지 마세요
무슨 소리냐고 묻지 마세요
무슨 소리냐고 묻지 마세요
내가 어리석어서 그런가 봐요
큰 소리 내지 않으려고 애는 쓰지만
내가 부족한 거겠죠
대들지 않으려고 애도 쓴답니다
울 때까지만 때리거든요
아무튼 왜 그랬냐고 묻지 마세요
더 이상 문제 삼지 마세요
더 이상 문제 삼지 마세요
더 이상 문제 삼지 마세요

그래요, 난 괜찮은 것 같아요
당신이 물으면 이렇게 대답할 거예요
또 문에 부딪혔다고
그리고 그건 당신 일이 아니잖아요
혼자 있고 싶군요
아무 것도 부서진 것 없이
던져서 깨진 것도 없이...
괜찮냐고 묻지 마세요
괜찮냐고 묻지 마세요
괜찮냐고 묻지 마세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식객] 허양만이 풀어가는 구수한 음식이야기

자료조사등 오랜 숙성과정을 거친 만화로서

보고있으면 달려가고 싶다. 먹으러....

 

공식 사이트도 있군요.

http://sik.paran.com/                                          haanmaum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부시 재선에 대한 미국(세계)인의 자기 다짐?

스위스 친구인 플로리안(Floian)이 답장으로 보낸 편지에 들어있던 사이트 주소입니다.

부시 재선에 자신들이 세계에 미안하다는 메세지의 사이트.

힘들지만, 서로의 안타깝고 씁쓸한 맘을 공감하고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되는 사이트.

한국인들도 가끔 사진을 올려두었더군요. 

                                                                    한마음

 

http://www.sorryeverybody.com/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영화] 하울의움직이는성

 

 

감독의 절실함이 드러나는 영화로 전반적으로 슬펐다.

 

엔딩곡에는 처음으로 일본 가사가 감독의 바람을 그대로 실어내고 있다.

 

자신의 평화에 대한 노력에도 일본을 포함 세계가 점점 평화와 멀어지는 모습에 힘들었을까. 

 

아마도, 이러한 느낌은 911테러이후의 세계 정세의 전개과정에서 세계의 많은 이들이 좌절하면서 느낌 것이리라.

 

허나 이 작품에서 해피 엔딩으로 마치듯, 

우리도 희망으로 

다시 무너진 평화의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가야 한다.

 

이번에는 좀더 튼튼한 기초를 덧대면서....

 

 

근덕 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퍼옴]징글펫 송



♪ 징글펫송 ♪

 

웹을 돌아다니다 보면 제가 느끼는 시간과 사람들이 느끼는 시간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저는 언제나 그 시간이 그시간인데, 누구는 너무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또 연말을 즐거워 합니다.

 

제가 너무 둔감하게 사는 걸까요? 루돌프 사슴코가 더이상 설레지 않을때, 산타가 그 존재의 의미를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상실할 때, 나는 정말 슬픕니다.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좋아요.. 연말도 좋구요..

왜냐구요?

연휴와 설날이 얼마 안남았으니까요.. 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이오님의 집

이오님의 집으로 소곤소곤하는 수다... ㅎㅎ

http://goodall.pe.kr/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민우님의 와인이야기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후배가 갑자기 와인공부하러 프랑스에 가있고 하여 볼랐죠. 그의 블로그에 가서 따스한 그이의 맘과 와인이야기를 읽으니 좋더군요.

모르는 이들도 한번 들러보세요.

 

blog.naver.com/ecoroad.do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