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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이런 즐거움아시죠.
그냥 어슬렁거리다 탖은 음식점이 너무 맛있을 때의 즐거움.
그냥 둘러다니다, 알게된 사이트에 있는 만화가 눈을 적시네요.
박순구라는 분이 만든 사이트인데, 자신이 그림 만화가 있습니다.
다 좋은디, 휴머니멀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덕이동에서 살 때, 윗층 아주머니가 생각난다.
그 집은 어린 아이하나에 세식구가 사는 젊은 부부였다.
이사간 날부터 저녁에 쿵쾅거려서, 아이가 그런다고 우리 부부는 미리 짐작하고
"집이 잘못지어져 그렇지", "애가 심하군"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가끔 이층에 벨을 눌러 아이 단속을 당부했다. (늦은 시간이 대부분이라
그리 자주는 못하고)
헌데, 나중에 그 식구가 이사가고 이웃의 말을 들으니
잦은 구타로 그런다는 것을 알았다.
그 대 아래층에 사는 사람으로서의 미안함이란.,,
아주머니의 쿵쾅거림은 도와달라는 발버둥으로서의 표현이었을텐데.
이제껏 그런 것을 본적이 없던 우리 부부는 그리 무심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혹, 댁의 이층이 시끄러우면, 꼭 아주머니의 얼굴과 표정을 보시길...
나는 항상 아저씨의 얼굴만 보았다.
아주머니는 항상 부끄러운 듯 얼굴을 숙이고 있었다.
지레짐작으로 부끄럼이 많은 사람이려니 했던 ....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난다.
노래는 이오님의 사이트(추천사이트 참고)에 가시면 들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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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친구인 플로리안(Floian)이 답장으로 보낸 편지에 들어있던 사이트 주소입니다.
부시 재선에 자신들이 세계에 미안하다는 메세지의 사이트.
힘들지만, 서로의 안타깝고 씁쓸한 맘을 공감하고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되는 사이트.
한국인들도 가끔 사진을 올려두었더군요.
한마음
감독의 절실함이 드러나는 영화로 전반적으로 슬펐다.
엔딩곡에는 처음으로 일본 가사가 감독의 바람을 그대로 실어내고 있다.
자신의 평화에 대한 노력에도 일본을 포함 세계가 점점 평화와 멀어지는 모습에 힘들었을까.
아마도, 이러한 느낌은 911테러이후의 세계 정세의 전개과정에서 세계의 많은 이들이 좌절하면서 느낌 것이리라.
허나 이 작품에서 해피 엔딩으로 마치듯,
우리도 희망으로
다시 무너진 평화의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가야 한다.
이번에는 좀더 튼튼한 기초를 덧대면서....
근덕 씀
웹을 돌아다니다 보면 제가 느끼는 시간과 사람들이 느끼는 시간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저는 언제나 그 시간이 그시간인데, 누구는 너무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또 연말을 즐거워 합니다.
제가 너무 둔감하게 사는 걸까요? 루돌프 사슴코가 더이상 설레지 않을때, 산타가 그 존재의 의미를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상실할 때, 나는 정말 슬픕니다.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좋아요.. 연말도 좋구요..
왜냐구요?
연휴와 설날이 얼마 안남았으니까요.. ㅋㅋ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후배가 갑자기 와인공부하러 프랑스에 가있고 하여 볼랐죠. 그의 블로그에 가서 따스한 그이의 맘과 와인이야기를 읽으니 좋더군요.
모르는 이들도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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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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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햇콩 10kg
떡 소두한말
전어 5천원
<언니네>
떡 소두한말
전어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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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과 언니네 각각 주문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우리집 찹쌀은 소두 한말^^
참 콩은 햇콩인지요?
우리집과 언니네로 올 떡과 전어는 각각 포장하면 좋겠습니당.집에 저울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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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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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밑에 엉뚱한 댓글 달아 미안함당.쓸 데가 마땅치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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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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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은 취소하고, 가능하면 콩을 사고 싶네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