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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09
    브라질, 미국의 반에이즈 기금을 거부하다
    리철진-1

브라질, 미국의 반에이즈 기금을 거부하다

Brazil turns down US AIDS funds -Click for Source

Last Updated: Wednesday, 4 May, 2005, 16:06 GMT 17:06 UK

 

 
Joseilton Pereira de Jesus, 43, receives his cocktail of12 Aids drugs at Santa Cruz Hospital in Sao Paulo, Brazil
반에이즈 활동가들은 브라질의 프로그램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한다.

반에이즈 활동가들은 매춘을 부정해야한다는 구절때문에 미국의 기금을 거부한 브라질의 결정을 환영했다.

 

미국의 발전기금기구인 USAid는 브라질에 4천말달러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브라질의 고위 간부인 페드루 체커Pedro Chequer는 에이즈를 다루는 미국의 보수주의적 방법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파원들의 보고에 따르면 매춘에 대한 입장 표명이 미국의 지원 기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특별 조항이 되어가고 있다. 백악관은 매춘을 고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들의 기금이 매춘부들을 돌보는 데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의 대통령 조지 부시는 전 세계에서 에이즈와 전투를 벌일 기금으로 150억달러를 할당했다.

 

'협박하기'

 

대부분의 기금은 콘돔 사용보다는 금욕을 광고하는 프로그램에 기부되고 있고, 낙태관련활동이나 매춘여성들을 돌보는 데 사용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브라질의 반에이즈 활동가들은 그런 조항이 에이즈에 감염된 성노동자들과 그들의 고객을 돌보는 활동을 크게 위축시킨다고 말했다.

체커는 또한 브라질에서 매춘을 공식적인 직업으로 인정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성노동자들은 다른 모든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복지 혜택을 받을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미국의 제한 규정은 성노동자들에 대한 폄하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사회보장의 혜택을 누리며 연금을 받을 권리와 함께 이 직업이 합법화 될 것을 희망한다"라고 체커는 말했다.

 

브라질의 반 에이즈 활동가인 소니아 코레아Sonia Correa는 미국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작동하면서 에이즈 감염률을 떨어뜨렸던 브라질의 반에이즈 프로그램이 예전 상태로 되돌아가버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현재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은 일을 저지르고 있다 - 협박하고, 강압하고, 밀어붙인다 - 그렇지만, 모든 나라들이 브라질처럼 No!라고 말할 수가 없는 상태이다" 영국의 가디언 지를 통해 그녀가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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