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도깨비예요?
아저씨 진짜 수호신 맞아요?
아저씨 귀신이잖아요.
아저씨 만난 것도 좋구.
그러면 이제 아저씨 안 떠나는거예요?
저 시집 갈게요 아저씨한테!
이제 비올 때마다 아저씨가 우울한가보다 싶을거니까요.
대체 뭔데 내가 가치 있고 없고를 아저씨가 판단하는데요?
나도 아저씨 필요 없거든요.
그만 불러.
나 좀 그만 불러 지은탁.
나 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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