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따라비오름을 찾는다고 헤메이다가 길을 잃고 헤메다가 문득 내린 곳에서...>
문득 밖을 바라보다가 가슴이 저려오곤 하는.
이상한 계절...
<제주백약이오름(백가지 약초가 자란다는 오름...)의 풀. >
바라만 보고 있어도. 등뼈까지 아려오는.
이상한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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