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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게 말하기

난 항상 유하게 말하기를 강조하며 실천하고자 한다.

 

하지만 하루종일 이런저런일에 시달리다 보면 그 다짐은 어느새 사라지고

빨리 빨리만 되뇌이며 달리고 있는 자신을 본다.

방금전에도 전화한통을 받았다.

사실 그다지 바쁘지도 않았었다.

하지만...소용돌이치는 물살처럼 말하고서 끊어버렸다.

좀더 다정다감하게 좀더 이쁘게 할수있었는데...전화를 끊고서 생각이 났다.

 

누가 뭘 물어보면 자세하게 다정다감하게 해줄수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것들에 신경이 쓰여서 어느새 그 다짐을 잊어버린다.

 

누가 내게 스스로 자각하고 행동할수있는 나침반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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