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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대투쟁 전선을 형성하는듯 보이던 한국노총이 돌연 입장을 바꿔 노사정위원회에서
실망스런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안을 보면 복수노조는 불허로, 전임자 임금은 지급금지로 가닥이 잡히는 모습입니다.
최종 결론은 좀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이런 상황입니다.
민주노총의 투쟁은 더욱 치열해 질것이며, 우리지회도 더욱 치열한 투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측도 최근 신입사원의 각종수당을 지급하지않고, 계약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지난10월 급여지급시 미지급사실을 알고 노동조합은 임금체불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조속히 지급할것을
요청했으나 지급치 않았고, 11월 급여지급시 재차 임금(각종수당)을 체불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예나 지금이나 겉으로는 조합을 파트너라 말하지만 각종위원회 구성이나, 임금체불에 대한
요구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측을 강력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이러한 사측의 일련의 행동에 대해 보다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는, 체불임금에 대한 노동부 진정을 요청할 예정임을 오늘(12/8) 공문으로 통지했습니다.
두번째, 프레스 신규조 편성에 따른 노동조합측 의견은 완전 무시하고 팀장들끼리 모여
지난 씁쓸한 기억처럼 노예시장같은 풍경이 예상됩니다.
단협에 명시된 조합원의 대량인사는 조합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게 되어있으나, 이를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앞으로 사측의 진정한 사과가 없다면 법적대응도
고려하고 있음을 조합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에 이런 답답한 상황인것이 아쉽고, 이런 사측을 강력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의 당찬 투쟁의식이 절실한 때 입니다.
단결!!! 투쟁!!!
2009년12월8일 지회장 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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