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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음유시인?

 

블로그 링크를 따라가다 발견한 책 광고 사이트 해럴드 왕국 살리기 프로젝트.

광고에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중세왕국'..... 그러나, 부제 "중세왕국이라면 과연 당신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라는 말에 혹해서.... 재미삼아 테스트!

 

대충 열 문제 정도 내 주고서 내 인성유형을 "꿈꾸는 음유시인"이란다.

광고 사이트란 점을 감안한다면 여기서 내뱉는 유형은 절대 나쁜것은 없으리리라.

우연이었을까? 내가 찾아들어간 블로그 주인장도 나와 같은 유형.... 이거 모두 다 "꿈꾸는 음유시인"이 나오는 것은 아냐?

 

어쨋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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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성 유형은... 꿈꾸는 음유시인(Dreamer-Minstrel)

*좋아하는 것 : 다른 사람의 동기 유발, 새로운 만남, 즐거운 놀이

*싫어하는 것 : 고독한 환경, 시시콜콜한 세부사항, 죽기 아니면 살기 식의 살벌한 경쟁

꿈꾸는 음유시인은 왕국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이다.

그들은 왕국의 공보담당관으로, 사람들을 모아놓고 왕국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기를 즐긴다.

(흠..... 이 녀석 얼굴이 떠오른다.... )

 

꿈꾸는 음유시인은 어떤 상황에서든 희망을 발견하며 모든 무지개의 끝에서 황금단지를 찾아낸다. 그들은 훌륭하고 멋진 팀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재능과 다른 이들을 모든 일에 열광케 만드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자기 자신만큼이나 열렬히 열광하게끔 말이다!

꿈꾸는 음유시인은 온 나라를 여행하며 긍정적 이미지와 커다란 기쁨이 담긴 이야기들을 퍼뜨린다. 그들은 왕국의 시적 낙천주의자로, 사실에 시적 윤색을 가한다.

또한 그들은 영원불변한 낙천주의자로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모든 일은 결국에 다 잘 풀리게 되어 있다'는 말이 그들의 철학을 대변한다.

그들의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꿈꾸는 음유시인은 대체로 창의적이지만 대부분 비현실적인 몽상가이다. 꿈꾸는 음유시인은 때때로 길가에 쪼그려 앉아 초목이 자라는 광경을 멍하니 지켜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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