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나비"라는 동아시아 미학에 대한 책이 있어요
우리가 서구중심의 미학관에 취우쳐 있음이 현실이라고 보며.....
이책은 유가와 도가의 미학에 대한 저자의 탁월한 고찰을 볼수 있었지요
유가미학은 첫번째 사진처럼 논과 밭의 대칭과 균형처럼 유위를 위한 정제된 이성(理性)의 표현이며 도가미학은 운무와 산의 관계적 유위와 무위적 소통의 표현이며 그것이 감성(感性)이라면 이 두가지가 소통 되어야 할 과제가 위 사진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독자는 작자의 뜻과 다르게 '그림의 아웃사이드 사람' 보도블록에 앉은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지요 즉 그의 의지를 소나무라면 나의 바램은 나비가 되어 그 관계를 소통하는 우리의 총체적인 삶의 표현이 되겠지요
댓글 목록
'엽서"
관리 메뉴
본문
때론때론 논밭처럼 잘 정돈된 대칭과 균형처럼
때론 안개에 휩쌓인 산처럼
마음은 늘 그러하다.
하기에 난
처음사진이 뭐라할까.....
"오늘은 내일을 기다리는 날이다
오늘은 어제의 내일이며
내일은 또 내일의 오늘일 뿐이다."
보도블록에 앉은 돌하루방도
마음은 그러할 것이다.
매화 피는 지금 "엽서"를 띄움
pinfl
관리 메뉴
본문
춘삼월 눈 온날 엽서 잘받음"엽서"
관리 메뉴
본문
"소나무와 나비"라는 동아시아 미학에 대한 책이 있어요우리가 서구중심의 미학관에 취우쳐 있음이 현실이라고 보며.....
이책은 유가와 도가의 미학에 대한 저자의 탁월한 고찰을 볼수 있었지요
유가미학은 첫번째 사진처럼 논과 밭의 대칭과 균형처럼 유위를 위한 정제된 이성(理性)의 표현이며 도가미학은 운무와 산의 관계적 유위와 무위적 소통의 표현이며 그것이 감성(感性)이라면 이 두가지가 소통 되어야 할 과제가 위 사진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독자는 작자의 뜻과 다르게 '그림의 아웃사이드 사람' 보도블록에 앉은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지요 즉 그의 의지를 소나무라면 나의 바램은 나비가 되어 그 관계를 소통하는 우리의 총체적인 삶의 표현이 되겠지요
*사진과 책,글들은 찾아보고는 합니다.유익하고 참 좋은 블로그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