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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학생입니다
제가 속해있는 과에서 매학기 반복되는 관례가 다른과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과의 관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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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분들은 이번에 -, -, -를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때도 말씀 드렸듯이 00학과 관례상 신입생분들 혹은 그 수업에서 가장 후기인 분들이 수업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수업준비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수업준비에 차질이 없어야 수업이 매끄럽게 진행되오니 이점 다시 한번 양지하시길 바랍니다. 1. 노트북과 포인터 그리고 방석(과사에서 빌려가세요) 콘센트 연결선과 다과 그릇(학관 -호 자료실에 있습니다.) 이 6가지를 기본으로 챙겨 수업하는 방으로 갑니다.
2. 빔 연결선과 노트북을 연결하고 노트북 전원을 켭니다. 그리고 빔 연결함 옆에 붙어 있는 빔 리모콘을 이용하여 전원을 키고, 화면이 이상이 없는지 검토합니다. 수업이 시작되기 약 10분전 까지 ppt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정확히 체크해주세요~
3. 간식 당번을 정해서 교수님 간식을 준비하세요.. 주로 *** 선생님은 녹차나 건강차 그리고 떡이나 케잌 등이 적당하고 *** 선생님과 *** 선생님은 커피(아메리카노)와 케잌이나 마들렌 등 간단한 다과 , (음료는 수업 직접에 준비...차나 커피와 같은 음료는 식으므로^^) -강사분들도 이와 유사하게 수업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따로 변경사항이 있으면 제가 공지하겠습니다. 이것이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입니다. 혹시 그날 수업준비를 못하게 되면 반드시 기장 및 다른 사람에게 그 업무를 부탁하여 수업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각하셔서 수업준비가 늦어진다면, 그 전에 기장분이나 다른 분께 필히 연락하셔서 수업준비를 부탁해주세 지금은 복잡해보이지만 하시다 보면 수월해집니다. ^^ 기타 문의는 과사로 해주시고 남은 1주일 즐겁게 ^^ 보내세요 P,S: 기장분께서는 수업준비가 한 학기 동안 어떻게 진행될지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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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 부분은 간식준비 관련입니다
다른과에서도 공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관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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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먹을 간식을 왜 학생들이 챙깁니까? 정신 나간 작자들이구만...잡일은 아랫 기수가 한다? 군대구만...
공부가 곧 해방이 되려면 더러운 관례에 맞선 투쟁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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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비추어, 적어도 제가 속한 학과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올리신 글의 관례는 대학교원과 대학원생 사이에 일어나기에 분명히 지나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 사정이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올리셨으리라 짐작하니, 제 마음도 착잡해지네요. 우선 그러한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시길 기대합니다. 생각보다 대학사회는 아직도 열린 공간이 덜 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용기를 내어보시길.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