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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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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승헌씨가 총장으로 있는 국제 평화대학교(지금은 국제뇌교육대학교)홈페이지에 그의 약력이 이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국제 밀레님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그가 그전에 평화운동가라는 타이틀이 필요해서 새천년평화재단을 급조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2000년 히스토리
2월 새천년평화재단(국제평화운동 비영리법인, NMPF) 설립
8월 밀레니엄 세계평화회의 이사 및 아시아평화회의 회장
8월 ‘세계 50인의 정신지도자’로 추대, UN밀레니엄 세계평화회의 참석
12월 미국 아마존닷컴
이승헌씨가 총재로 만든 이름은 새천년 평화재단 (the New Millennium Peace Foundation)
웹사이트는 http://www.newmillenniumpeace.org
사이트에서만 존재하다가 행사후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저도 본기억이 있는데 영문에 가보면 한국어로만 만들어져 뭐하는곳인지 알수가 없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승헌씨가 이 회의에 참석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지 얼마 노력했는지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신 유엔사무총장 부인 헤나 스토롱이 단학수련에 심취해 있을때 남편에게 이승헌씨를 소개했고 그당시 이승헌씨는 이제 유엔은 내가 접수했다고 강천에서 말합니다. 영어도 못하는 이승헌씨의 노력보다는 이승헌씨의 수행비서 제이슨이라는 똑똑한 인물이 있었죠. 하버드를 나온 수재이기에 영어도 잘한것은 물론 정치계에도 줄을 닿는 인물이이서도 이 제이슨의 노력으로 엘고어 섭외나 유엔의 출입권을 얻기위해 로비한 사람이 바로 제이슨입니다.
밀레니엄 정상회의가 그때 유엔에서 열렸던것을 이승헌씨가 유엔에서 선정한 50인의 정신지도자라고 하고 다닌것이고요. 영어는 번역하기에 따라서 많이 달라집니다.
이승헌씨외 측근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한 pre-eminent 이라는 말은 가장 뛰어난으로 직역하는게 아니라 각국의 종교 지도자들은 정신적인 영성이 존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영성지도자들에게 붙여지는 칭송의 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해 유엔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 정상회의는 1300명이 참여할 정도로 성황리에 열렸지만 초청장을 보낸 사람중에 안온 사람과 다른 사람을 대신 보내거나 했지만 달라이라마는 중국 정부의 압력으로 초청장을 안보낸게 문제가 돼 몇사람은 거부하고 참석을 안한 일화도 있습니다.
단월드에서 제시한 저 명단은 이승헌씨 이름만 열고 나머지는 가린것이 더 문제가 많습니다.
그당시 이승헌씨는 새천년 평화재단 총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참석을 했고 새천년 평화재단 사무총장 김관태씨와 선불교 만월 도전을 데리고 참석했습니다. 이승헌씨가 데리고 움직인 인물들이니 저 명단에 만월과 김관태씨도 있을거라는 생각과 단순히 포토 타임에 찍은 사람들 명단이지 아닌지는 알수가 없지만 기념촬영한 사진을 50인의 위대한 정신지도자로 둔갑시킬수 있는 센스(?)는 간큰 놈 아니고서는 할수가 없는 것이죠.
회의에 참석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자세한 내막을 알수가 없는 일이니 그당시 준비하고 로비한 제이슨만이 사실여부를 잘 알겠죠.
그당시 사무총장이고 지금은 총재로 SBS와 인터뷰해 이승헌씨는 돈잘쓰고( 이 행사를 하느라 기부금도 받았습니다) 협조 잘하는 코디네이터 정도로 한말이면 사실여부는 확인되고 끝난것입니다.
이승헌씨는 바와제인에게 정식으로 항의하거나 사과를 하면 되는것이죠. 한장으로 사진으로 10년간을 거짓으로 포장해서 산것이면 이승헌씨도 잘 써먹었습니다. 이제와서 진실이 이렇게 방송에서 다루어진것은 당연한것이고요. 이승헌씨는 당연한 결과는 받은것이고요.
잘 이해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