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고라에 모금청원 진행중입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4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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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발행된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국정교과서의 부수는 약 1억1천만부로 100% 천연 펄프 종이로 인쇄되었습니다. 만약 이 교과서들을 100% 재생종이로 바꿔서 발행했다면 어땠을까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30년 된 나무 110만 그루를 살려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11000t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재생종이는 거칠고 색이 칙칙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들기에 따라 재생종이도 선명한 색과 부드러운 질감을 낼 수 있지요.

재생종이 교과서는 나무를 지키고 숲을 살려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줄여 기후를 보호하는 데 의의가 있을 뿐 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교과서를 통해 생활 속에서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체험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재생종이 교과서를 보는 것 자체가 환경교육이고 실천이며 가치 있는 일인 것입니다.

<녹색연합>과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재생종이에 대한 정보를 담은 <재생종이는 아름답습니다 http://www.green-paper.org>홈페이지와 시민들이 거리에서 재생종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하는 등으로 재생종이와 재생종이 교과서에 대한 홍보를 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재생종이 출판관련 관계기관에 친환경 시대상황에 따른 정책 실행의지를 강력하게 요구하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듬뿍 담긴 후원금이 필요합니다.

단언하건대, 여러분의 지지가 모아진 '재생종이 교과서'운동은 우리의 이 아름다운 지구를 더 이상 병들지 않게 하고 '지구온난화'라는 끔찍한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숲을 살리고 기후를 보호하는 ‘재생종이 교과서’를 위해 서명도 해주시고, 주위 분들께도 많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