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1/09/20 19:12
뽀삼님의 [꼬꼬면 vs 나가사끼 짬뽕] 에 관련된 글. 라면은 무조건 야심한 밤에 끓여먹는게 최고다. 딴 거 없다. 친구는 술 마신 그 다음날에 라면이 땡긴다고 하는데 대체 왜 그런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술 마신 다음날엔 무조건 개운한 음료수 종류가 무진장 땡기는데 왜 그럴까. 라면 종류가 아무리 많아져도 라면이 질적으로 변화할 수는 없다. 라면은 라면일 뿐이고, 취향도 사실 거기서 거기지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