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학기를 다녔는데 졸업장은 커녕 2년 이수도 못한 사람이 들으니 좀 얄밉다.(공부는 내가 못해서 졸업 못한거니 할 말은 없다만...)
돈없어 대학 못 간 사람이 들으면 조금 더 얄밉지 않을까?
전혀 그런 배부른 글이 아님을 알지만 자꾸 주변에 짱돌을 찾게 되넹~~~홍~홍~홍~^^
리락쿠마 그리신거에요? 아 님좀짱인듯?
저는 샤넬같은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고등학교 때 다짐하고 대학엘 갔죠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샤넬같은 디자이너가 되려면 재봉틀을 잡았어야했는데,
그땐 대학이 인생에 거쳐야할 당연한 엄청난 무언가로 생각되었고.......
대학다니면서 환상은 깨쪽빡났규 -_-
운동권 친구가 주사파라서 난 그게 운동하는 사람들의 전부라고 생각했었요 ;ㅅ; 아놔
여튼 교수들은 어린 내가 봐도 무개념이었고
고통의 4년을 보낸것 같네요..그래도 취업은 해야겠고 그만두면 할 건 뭔데?라는 생각에 꾸역꾸역 다니고 악!!!!!
청소년 친구들이 대학거부 운동 이런거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냥 내 바람이구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