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이 늦어서 이미 복귀하셨겠네요ㅜㅜ 근데 환부의 크기에 따라 크게 다른 것 같습니다. 오래 치료하니까 환부가 작아져서 주입되는 약물 양도 적어졌고, 요즘엔 이틀 정도면 회복이 되더라고요. 처음엔 일주일 동안 걷지를 못했습니다 아프다는 게 그냥 참을 만한 수준이 아니라 환부에 덧댄 거즈만 스쳐도 아파서... 아 갑자기 그때의 곳통이 엄습하네요;;; 무섭다ㅜㅜ
ㅎㅎㅎ 전 올드덕이라서 그런지 광고판에 별 감흥을 못 느껴서 안 가봤어요. 가까운 곳이면 그래도 가봤을텐데 너무 멀어서 ㅜ
전 콘서트 VIP석 가격을 들은 동료가 미쳤다고 욕을 하더라고요? 자기도 누군가의 팬이면서 -ㅅ-;; 쥬쥬콘에 제 자리 없을까봐 엄청 걱정하면서도 3천석 메우기 어렵다고 실제로 지갑 여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걱정글들을 보면 또 이것도 걱정되고 그러네요. 그래도 일단 내 자리는 내 자리여야만 해....
맞을 때는 똑같이 아픈데 그 뒤에 며칠간의 고통은 덜하던데요! 이거 걸을 수가 없으니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죠ㅜㅜ 근데 블레오마이신은 상태가 심각할 경우에 맞는 거 아닌가요? 저 대학병원 갔을 때 블레오마이신할 거라 그랬었거든요. 선택이 가능한 문젠지 몰랐어요- 저 주변엔 사마귀로 블레오마이신 맞은 사람 한 명도 없던데, 제가 심각해서 그런 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뇨 갈아탄 게 아니고, 블레오마이신 주사 막바지부터 레이저를 병용하더라고요. 그런데 레이저는 그냥 거들 뿐인 거고, 블레오마이신으로 치료 중인 거 맞아요. 치료 기간이 꽤 돼서, 작년 말에 거의 완치나 다름 없었는데 병원에 계속 안 갔더니 다시 도져서 ㅜㅜ 그래서 다시 블레오마이신도 맞고 있고요. 다른 케이스는 모르겠는데 저한테는 마지막 단계가 레이저인 거더라고요. 악화되면 다시 블레오마이신 맞고요ㅠ
어제 일정 마치고 밤에 집에 와서 유툽에 뜬 영상을 티비로 보려는데 최근 업체를 바꿔서 유툽 플레이 기능이 없더로요 이럴 수가...ㅠ 원래 유툽을 폰으로 볼 때 폰이랑 티비 연결해서 보는 기능도 있었는데 그것도 없어지고.. 이딴 걸로 씨름하다가 넘 피곤해서 아침에 보려고 누웠는데 일어나니 유툽 끊겨 있네요 아오 ㅠㅠ 쥬쥬 새로운 씬 몇 개는 보고 잤는데 ㅠㅠㅠㅠ 원작 번역해 주는 분이 있길래 원작 궁금해서 그거나 읽다 자고 아오... ㅜㅜㅜㅜ 그래서 저는 못 봤답니다 ㅜㅜ 일단 중요한 곳으로 갈 때까진 조금하지 않게...ㅠㅜ
와.....진짜 너무 정말 부럽네요.
제가 젤좋아하는 만화가가 이정애 샘이거든요.
ㅠㅠ 아....부럽습니다.
혹시 파실생각은 당연히 없으시겠죠?
그래도 혹시 파실생각있으시면 yoona56@naver.com로 연락부탁합니다.
제본이라도 뜨고 싶네요.
그 동인지라는 곳은 어떻게 가입하는건지 정말 알고싶습니다.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