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오글오글..~_~
본문에 쓰려다 까먹었지만; 얼마전 자활가 분과 얘기한 것도 그랬어요. 그런 업무를 맡을 사람을 따로 뽑는 것이 아니라면 칼같이 거절해야 한다고. 조직차원에서. 저도 그렇게는 생각해요. 그냥 비루한 게 마음만 약해서...; 하지만 지각생과 함께 하고 싶어요~~~~
한 번 해줄 수는 있지만 다음에 또 해달라고 하면? 한 번 해주고 또 한 번 해주고 그러다 결국 원래부터 이 일이 마치 내 일이였던 것처럼 되면 어쩌지? 제가 가끔 하는 생각입니다. 여튼 앙님은 마음이 고우신 거 같아요. 팔연대 사무실에 못가본지 좀 되었네요. 미니는 잘 지내려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