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로워했따, 저 단어땜에 읽다가 빵 터졌어요. ㅋㅋ 저도 자주 @.@ 표정으로 어떡하지, 개롭다.... 그러고 뒹굴고 그럽니다. 그리곤 대개 대책 없구나, 자자, 그렇게 넘어갑니다만.. ^^
세포단위의 사랑... 저런 비슷한 표현을요, 저는 데이빗 린치의 트윈픽스에서 본 적이 있어요. 딸네미를 능욕하고 죽게만든 패덕한 아버지가 그랬던 것같아요. 온 몸의 모든 세포가 일제히 원한다-! 라고 소리치는 그런 기분을 아냐고요. 오래전 드라마라 캐릭터고, 줄거리고 기억 속에서 거의 뭉개졌는데도, 저 부분은 가끔 생각나요. ^^ 전요 경험상으로는 세포단위로 뭘 원하고 그런건, 음식 말고는 없는 것같지만요. ㅎㅎ 사랑에 대한 비유는 광폭할 수록 근사해 보이는 건 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