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있으면 4권이 나온다구.. 89년에 1권이 나오고 그 뒤에 2권까지 나왔는데 그 다음에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고 이제 저렴한 가격에 신장판으로 나오게 되었다.(일본은 물가변동이 거의 없는지 만화책 가격이 안 오른다 부럽다>_<) 해적판으로 나온 2권짜리를 갖고 있는데 최근작 [8]에 비해서 선이 가늘고 그림이 날카로웁다. 나는 그런 그림을 그리다가 두꺼운 펜으로 둥글게 그리게 되는 위 표지와 같은 변화가 싫다. 이 작가만이 아니고 누구든지. 그림이 둔탁하고 못나 보인다. 3, 4권은 2000년대에 연재한 걸까?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3월에면 나도 4권까지 볼 수 있겠지 너무 기대된다. 내 고딩 시절을 후까시즘(윽 말이 매카시즘을 연상케 하네)으로 수놓은 <크레이지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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