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테러

2008/08/24 23:53


Planet Terror OST - Grindhouse Main Titles



홀리 쓋!이라고 외치게 된다 근데 한국 포스터 왜 저래...; 무섭게 왜 하반신만 반전=ㅁ=?? 왜지?? 무섭다규 한국포스터의 붉은색 빈티지 느낌 준 건 알겠는데 걍 그렇다. 그냥 그대로 갖다 쓰지... 그렇다고 미국 포스터도 머... 왜 더 얄딱구리하게 배치하지 않았지?? 엄.. 글구 디비디 껍데기인데 글씨체도 졈... 글씨체 저게 머냐 차라리 글씨체 느낌은 한국이 낫잖암.. 디비디만 그런 건가??

로베르토 로드리게즈...ㅜㅜ 아놔... 일단 예고편으로 먹고 들어갔다. 예고편에서 최고 많이 웃었다 아마 칠팔십년대 극장에서 했을 법한 (찍을 예정 없고 미치게 웃기는) 예고편을 앞에 넣고, 에로한 부분 필름 태워먹고, 중간중간 소리나 화면이 끊기는... 그 정도는 이 사람이 아니어도 생각할만 하지만

대체 몇 개를 섞은 거야?? 기본적인 좀비호러, 건샷, 멜로, 에로, 후져빠진 하드고어, 갑자기 액션활극;, 영웅물, 휴먼드라마, 살짝 서스펜스??, 군대물(?) 마지막엔 유토피아물-_-?? 기타등등 써먹을 수 있는 거 다 써먹어가지구 어찌나 웃긴지... 오랜만에 정신줄 놓고 보았구나 아이쿠

음악도 너무 좋다 감독이 직접 지은 노래-_- 나도 오에스티 사야지! 아아... 이거 미국에서는 타란티노 데쓰 프루프랑 동시개봉했었다는데 아쉬웡...;ㅅ; 동시개봉...!!!! 진짜 어쩜 이래 이 깜찍한 작자들 ㅇ<-<

참 극장에서... 순이랑 나랑 단둘이 봤다=ㅁ= 처음이야 이런 경험...;
아 이 감독 신씨티 2, 3 제작 중이다 오예~~

이런 영화 예산 궁금하다. 미국에서의 저예산은 얼마인 걸까?? 한국에서는 15억 이하가 저예산임. 이 영화에 장갑차 등 군인들 타고다니는 거랑 헬리곱터랑 또.. 돈 들 만한 건 그게 다인 듯=ㅅ=?? 참 스페샬 땡스에 존 카펜터가 있었다 나는 좀비영화가 진짜 취향이 아닌데, 좀비 죽이는 오락은 좋아함-_- 오락실에서 총 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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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로드리게즈, 오예~~~~, 플래닛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