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La Blogotheque라는 곳이 있습니다. 인디 밴드들의 뮤비도 제작하고 mp3를 팟캐스팅으로 발행하기도 하는데, 정확히 뭐하는 덴지는 모르겠어요. 전부 불어로 써있기 때문이지요. 한국에서 음악 좀 듣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많이 알려졌는데요. 인디 밴드가 거리로 나가 공연하는 걸 그대로 찍은 뮤비들은 너무 재밌어요. 꼭 반상업을 추구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참여하는 많은 밴드들이 자신의 홈피에서 mp3를 배포하기도 합니다. 다만 음악이 다양한 와중에도 모던, 소프트한 냄새를 지울 수 없달까, 귀에 거슬림 없이 아름다운 음악들이 주를 이루지만 일단 음악들이 너무 좋아요, 일단 한 번 '봐' 보세요. La Blogotheque 와 시리즈는 계속된다에서 추천한 뮤비들은 필히 감상하시구욥! 이 싸이트를 통해 알게 된 발칸 사운드(!)의 대명사 Beirut의 홈피에 방문하셔서 노래도 다운받고 뮤비도 다운받으실 것을 강추드립니다. 아코디언 소리를 들으며 아 이젠 발칸 사운드 좀 알겠는 걸-하고 느껴보세요 :p
---진보넷 소식지에 실을 글
잘 알지도 못하믄서~_~ 소개하게 되어서 곤란해 공유 음악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는데 난 공유음악을 잘 모른단 말여 근데 휴가 갔다온 사이 이 꼭지를 이번에 내가 쓰기로 결정되어서~_~ 어차피 한 번 써야할 것이기에 그러나 생각해둔 것이 없기에
팔레스타인 힙합 밴드 DAM에 대해서 쓰려고 했는데, 홈페이지 가니까 음악을 사야만 해=ㅁ= 공유 음악과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얀 그러다가 불현듯 올초에 열심히 찾아봤던 블로고떼끄가 생각나버린 나 자신 큐큐 진불에서 음악 쫌 듣는 구멍님이 예전에 포스팅해놓은 것도 이미 알고 있었지롱 글구 시리즈는 계속된다 의 불로그는 내가 눈팅하는 곳인데 이분도 음악 굉장히 많이 들으신다 멋있어'ㅁ'
여기 다 정말 재미있는데, 난 베이루트란 밴드를 좋아하게 되었다 발칸 사운드라... 전혀 생소한 사운드인데도 익숙하고 참 좋네 나는 소리 쪽은 익숙하지 않으면 좋다고 못느끼는 것 같아 그니까 도입된 악기들은 생소해도, 그것이 친숙한 무언가를 함유해야만 듣는다는 거져 보수적인 귀때기
오랜만에 의식주라는 분류에 글을 쓴다 음악을 듣는 것은 의식주와 같은 행위얀... 머래 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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