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에 있는 <뭔가의 번데기>를 보면 "머랭이 모지? 머랭이 모지? ... 그건 아마도 뭔가의 번데기가 아닐까?" 란 가사가 나온다.
신림동에 살 때 자주 가던 찻집에 "머랭"이라고 써있었다. 푸하하 웃었었는데
엊그제 신승원이 고향집에서 가져온 <서양골동양과자점>을 보니 머랭이란 계란 흰자랑
설탕으로 만든 과자란다.
아하 그랬구나! 뭔가의 번대기 따위가 아니었구나!!!
그랬구나!! 아하!
후후 계란 흰자랑 설탕이라니, 전~~혀 먹고 싶지 않아! 번데기만큼 전혀 구미가 안 당기는 걸~~~>_< ?
마, 맛있겠다...+_+ 커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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