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통궈들은 경상도 욕하면 경악을 하고 경상도 욕할까봐 벌벌 떨더군요. 글만 올렸다 하면 어떻게 알고 신고하고 난리가 아니예요. 그렇게나 욕먹는 게 무서운 놈들이 전라도는 왜 그렇게 씹어댔는지..
받은대로 돌려줘야죠 . 뭐.. ㅋㅋ 껀수는 무한합니다. ㅋㅋㅋ
지역감정이라는 것은 원래 한나라당이 아르바이트(사이버전사) 동원해서 인터넷에서 선동질하면서 만들어진 거예요. 한 20년 정도 된 듯합니다. 그러다가 일베 사이트에서 정점을 찍었죠. 근데 일베는 이제 유효기간이 거의 다 했어요.. 원래 선동질은 유효기간이라는 게 있습니다.
친노 보세요. 십몇년간 선동질해서 재미보다가 이제 수명이 다 했잖아요. 문재인이가 3자 지도부 결성한다는데 이걸 보고 최후의 발악이라고 하는 거예요.
지역감정의 최대유발자는 한나라당(새누리)이고, 최대수혜자 역시 새누리입니다. 그런데 수혜를 보았던만큼 앞으로 피해를 볼 것입니다. 아무리 정권이 좋다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추잡한 짓거리를 하면 안되는 것이었어요.
삼국사기 강수전을 보면 "강수는 원래 임나가랑 사람이다"고 나와 있고, 중국의 역사서 '한원'을 보면 "가라와 임나는 좌우로 나란히 붙어있다"고 나와 있다. 현재 지명 상으로는 김해와 부산(동래, 기장)에 해당한다. 가라와 임나는 6세기 중반에 멸망한다. 중원경에서 태어났고, 김유신의 후손으로 알려짐.
양직공도 신라제기에 따르면 "신라는 진한의 소국이고 사라라고도 한다. 신라는 왜의 속국이다. 나라가 작아 사신을 보내지 못하다가 6세기 중반 모진(법흥왕)이라는 자가 처음 사신을 파견했다."
양직공도에서 보듯이 신라(사라)는 6세기 전까지 왜(임나)의 속국이었고, 지금의 경주 지역에 국한된 소국이었다.
전방 후원분은 일본 고유의 묘제가 아니고, 압록강 유역(만주)와 영산강에서도 발견되는 묘제야.
명지대 오순제 교수는 1995년 발간된 한성백제사를 통해 백제의 전방후원분이 압록강변의 자강도 송암리에 남아 있는 전방후원식의 적석총에 기원한다고 지적하였다
위의 캡처 화면에 웅진 천도후 일본 열도를 지배했다고 얼버무렸는데 그게 아니고, 그보다 더 이른 시기에 고구려에 패한 응신이 일본으로 건너가 무력으로 일본을 정복한 거야.
그리고 근초고왕은 사람들이 부여씨로 잘못 알고 있는데.. 부여씨가 아니라 해씨야.. 부여계 해씨들은 BC 1 세기 경에 요서로부터 한강 유역으로 내려왔어.
부여씨가 일본 열도를 정복한 시기는 5세기 초 응신천왕 때야. 이 응신천왕이 부여씨거든. 응신-인덕-곤지....
소아씨는 원래 목라씨이고 영산강 유역에서 발원한 성씨이지.. 친당 노선 그런 거는 구실에 불과하고, 원래 일본 천황가는 부여씨가 주류야... 일본 천왕가는 곤지가 일본에 건너가 피의 숙청을 하면서 부여씨로 정리가 되었지. 영산강 유역에서 발원한 성씨는 부여씨, 목라씨, 사택씨야. BC 2세기부터 부여씨가 요서에서 영산강 유역으로 들어왔어. 이들이 쓰는 묘제는 옹관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