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린님의 [철학 취향 테스트] 에 관련된 글.
나 역시 적린 님처럼, ID solution의 테스트들(성격·독서 취향·영화 취향)을 통하여 얻은 결과와 어느 정도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ID solution의 테스트들에 관한 결과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다. ‘북극곰 취향’이라는 결과가 나왔던 영화 취향 테스트가 몇 주째 공사 중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몇몇 문항은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고 사진만 보고 고르기도 했다.ㅎ 아무튼 ID solution의 테스트들을 통하여 얻은 결과보다는 공감의 폭이 무척 좁다. 철학자라는 사람들이 워낙 서로 차이가 크다 보니, 같은 취향으로 묶인 이들을 보면서도 도대체 이들을 하나로 묶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하는 의문을 떨쳐버릴 수는 없다.
덧붙이자면, 나는 내 테스트 결과에서 서방 철학자들보다 동방 철학자들이 훨씬 마음에 든다. 그분들은 ‘성인’의 반열에 드는 분들이 아니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