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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 -캉딩(2 - 안각사) - 길위에서 길을

047 - 캉딩(2- 안각사安覺寺) - 길위에서 길을

 

캉딩시 중심에서 남쪽으로 5분정도 걸어 가면 안각사가 있다.

안각사에 도착하기 직전 도로변에는 도시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 있는 옛건물들이 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캉딩시는 차분했다.

 

 

 

 

 

낡고 허름한 상가이지만 왠지 정감이 가는 건 어떤 연유일까?

 

 

안각사 앞에는 낡은 상가건물이 뒤에는 캉딩호텔이 있는 모습이 묘한 느낌을 갖게 한다.

중간에 보이는 건물이 안각사이다.

 

안각사 옆에는 여행책자에도 소개된 유명한 black tent가 있다.

티벳식 배낭여행자 호텔이다.

오후에 숙소를 옮겨 볼까 생각도 했지만 알게 모르게 야딩 다녀온 후로 좀 지쳤고 귀챦아져서

그냥 머물기로 했다.

 

 

 

안각사다.

 

 

절 내부는 간간이 보이는 몇몇 신자들뿐 주인 잃은 빈집 처럼 조용했다.

 

 

 

 

 

 

 

 

귀엽기까지도 한 사자상

 

 

안각사를 지나 10여분을 걸으면 난우쓰(南無寺)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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