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서로의 시간을 바라보는 일.

그 속에서 관계가 변화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그 변화가 꽤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순간.

 

그런게 행복한거다.

 

네가 때로 부숴져가면서라도 찾는 것이

염려되기도 하지만

그렇게 네가 너를 알아가고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것이

좋구나..

많이 배운다.

 

고마운 십 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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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22:38 2012/09/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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