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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MTU 집회..

Although I was requesting MTU for a short/summary report about the rally/demo last Sun., till now I got nothing...

But yesterday morning I found on 'Migrant Workers'(Internet) Broadcasting' following article about it(in Korean):

 

위원장 석방과 노조 탄압 분쇄를 위한 이주노조 투쟁대회

"우리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

 

 

이주노조는 독자적인 이주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을 세운 이후에 힘겨운 길을 걸어왔다. 그 중에서도 이주노조 위원장의 연행과 더불어 이주노동자들에게 처해진 극심한 단속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는 것처럼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였다.

이에 이주노조는 연행된 위원장의 석방과 이주노동자의 전면 합법화 및 노동권의 보장이라는 자신들의 요구를 내걸고 지난 한 해 동안 힘차게 싸워왔다. 이주노조 출범 이후 새로운 해를 맞아 2월 19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이주노동자들의 결의대회는 여전히 변한 것이 없는 이주노동자들의 요구들을 외치며 투쟁을 결의하였다. 이 사회가 얼마나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반인권적 탄압들을 묵과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 자리였다.

샤킬 이주노조 직무대행은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단속이 더욱 심해졌다”며 “여성 남성 가리지 않고 수갑까지 채워가면서 알몸수색을 하고 있다. 일하다 다쳐도 치료받지 못하고 비인권적 단속에 시달리는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는 반드시 이 땅에서 보장받아야 한다” 면서 이주노조를 인정할 때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주었다.

현재 이주노조에는 새로운 쟁점들이 부각되고 있는데 경기 중부의 안산 분회장 디프에 이어, 분회에서 열성적으로 조직 활동에 임하던 대의원 두 명이 또 다시 표적 연행되어 현재 목동 출입국관리소에 있다. 또한 정부에서 반한(反漢)활동을 펼치는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집중적인 탄압과 아울러 재외동포에게 80%, 타국민들에게 20%의 입국을 허용하는 이주노동자 정책을 선보이겠다고 나섰다.

 

 

이주노조가 신청한 이주노조 허가 소송 반려처분 취소의 건 역시 “복수노조 허용 금지의 법적 조항에 위배되고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구성이 의심되므로” 허가 소송 반려 취소 처분을 기각해 사실상 이주노조를 불허하는 판정을 냈다.

 

Please read the full article here:

http://migrantsinkorea.net/webbs/view.php?board=mignews&id=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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