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는 애 중에 한 녀석이
이번 기말고사에서 처음으로 수학을 100점 받았다.
그리고, 나는 그 과외 짤렸다. 크크
이런 일도 있구나.
열심히 가르쳐서 성적 올려놨더니, 과외를 그만두게되었다.
어쨌든 7~8월은 좀 더 편하게 놀면서 보내야겠다.
근데 뭘 열심히 가르쳤냐고? 당연히 스타지.ㅋ
ScanPlease님의 [크크]에 관련된 글.
1년만에 다시 연락이 왔다.
과외해달라고. ㅋㅋ
그래서 테스트를 했고, 수업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일단 내가 조건을 제시했고, 그쪽에서의 결정만 남았다.
테스트를 하러 그 집에 갔는데,
1년만에 온 건데도 마치 며칠 전에 왔던 것처럼,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아이는 생김새가 그대로였으나, 수염이 좀 자랐다.
그리고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겠단다.
이거 내가 예전에 과외할 때, 공대는
댓글 목록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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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을 올려놨더니 과외를 그만두게 되었다.-_- 의 느낌.근데 시험 못봐서 그런 것도 아니고 꽤 발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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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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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 학원을 보내겠다는 엄마의 강력한 의지때문이었죠.ㅋ 과외나 학원이나...부가 정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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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학원을 더 좋아해요. 과외는 아무래도 대접을 해야하니까... 하다못해 청소라도..부가 정보
Scan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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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그렇기는 한데, 그 집은 특이하게도 과외할 때 아빠랑 엄마 둘다 없거든요.ㅋ 그래서 뭐 대접받아본 적도 없네요.ㅋㅋ 좀 전에 그 학생이랑 스타하면서 이야기를 했더니, 방학때 그냥 놀 것 같다고 좋아하고 있던데요.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