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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거 잘 하고 있나요?

이제 국군의 날이 일주일밖에 안남았는데

 

다들 맡은 것들 잘 준비하고 있는건가요?

 

소통이 안되는거 같아서 말이죠@.@

 

이 공간에다가 준비상황을 올려주세요!

 

각 프로그램 코디를 담당하신 분들은 이번주까지 계획안을 올려주시고,

 

다음주 월요일 모임에서는 분명히 공유를 하고 퍼레이드 실무준비 작업을 같이 해요.

 

여기저기 알리고 사람들 끌어모으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니까

 

알아서들 잘 홍보 부탁해요~

 

 

그럼 29일 월요일 오후 4시에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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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공원

송파구청 아시아공원 관리과와 연락을 했습니다.

예상대로 사용료가 있습니다.

주말을 기준으로 원형광장이 2시간에 12000원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주로 이 공간을 빌리기 때문에

다른 공간 사용료는 책정되어 있는 곳은 없지만 면적 대비로

정하기 때문에 사용료가 터무니없이 비싸지는 않을듯.

그리고 주중에는 더 내려간다고 합니다.

 

다만 앰프사용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ㅠㅠ

어찌할까요?

그냥 엠프틀어버릴까요?

아님 다른 장소를 물색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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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의 원칙

국군의 날 군사퍼레이드 반대를 위한 비폭력직접행동 준비 워크샵 첫 모임은

2008년 9월 9일 화요일 저녁 7시 망원동 천국3층 전쟁없는세상&평화인권연대 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비폭력직접행동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합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같은 행동을 하기는 무리겠죠. 서로에게 더 안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구요)

 

이날 논의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겸, 경수, 고동, 돕, 상우, 염, 아침, 아하, 여옥, 오리, 용석, 의정, 진진) 모두 평화캠프에 참여했던 사람들이었고, 2008 평화캠프 때 진행되었던 비폭력 트레이닝1,2부에서 합의를 거친 내용들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조금더 이야기를 나눈 후에 동의를 거쳐 이후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2008 평화캠프에서 논의된 내용들 보기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하려고하는 '대안 퍼레이드'는 평화캠프와 첫모임에서 합의하고 결정한 비폭력의 원칙들을 기본전제로 합니다.


'대안퍼레이드'에 함께 하실 분들은 그날 기본원칙을 합의할 때 함께하지 못하셨더라도 준비과정에서 결정된 원칙들에 대해 최대한 존중해주시고 동의해주셨으면 해요.

 

만약 동의할 수 없으시다면,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끼리 다른 행동을 기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국군의날 반대 비폭력직접행동에서 지킬 것들>


- 결과보다는 만들어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동전에 합의하는 과정을 거친다
- 다양성을 인정하고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택한다
- 위협과 공포를 유발하지 않고, 즐겁고 재미있게 한다
- 특정인이나 단체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한다

-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다

- 우리와 반대편에 있는 사람도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한다

- 그 누구도 다치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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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퍼레이드 반대 직접행동 계획안

국군의 날 군사퍼레이드 반대 비폭력 직접행동

 

일시 2008년 10월 1일 4시

장소 아시아공원(종합운동장 맞은 편)

 

 

》》기자회견(4시 아시아공원)

 

대한민국은 이미 너무나 많은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다른 분야와 비교. ex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3위인데 무기 보유 및 수입 수출은 10위 안)

무기가 평화를 지켜주지 않는다.

무기 사는데 돈이 엄청 들어간다. 그 돈 다 세금이다.

 

기자회견 코디 여옥+사샤, 효웅

 

 

》》대안퍼레이드 (아시아공원→신천역)

 

다양한 사람들에게 제안해서 최대한 크게 퍼레이드를 함.

‘무기 대신 XXX’ 컨셉으로 함

참여하는 그룹들이 각자 선전물을 만들어 옴.

준비팀은 무기모형(?)을 짊어지고 고통스럽게 행진(그 비싼 돈이 다 우리 세금)

기본적인 선전물 제작

 

퍼레이드 코디 용석+오리

 

 

》》문화제 (5시 30분 아시아공원)

 

퍼레이드의 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나레이션을 통한 설명 등)

시와, 돕, 루드, 실버라이닝 등 섭외

 

문화제 코디 염+69

 

 

》퍼레이드 섭외할 곳

발바리, 급식관련단체(이상 돕), 오태양, 카노스, 인권단체(이상 용석), 대학생 인연맺기(염), 나눔문화(지은에게 부탁), 민노당학위, 환경(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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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회의 문서

지난 모임 정리

 

국군의 날 군사퍼레이드 반대 비폭력직접행동

 

우리의 바램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방식을 택한다.

군사퍼레이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린다.

‘강력한 무기’가 얼마나 허구적인 안보이데올로기에 기반해 있는지 까발린다.

무기산업의 돈지랄을 까발린다.

신형무기의 쓸모없음을 까발린다.

남성적인 행진을 비꼰다.

최대한 재미있고 키치적으로 구성한다.

 

그 결론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군사퍼레이드에 맞서는 대안퍼레이드를 하기로 결정함

 

기자회견은 기존의 딱딱한 방식이 아니라 최대한 재미있게 구성하고 퍼레이드 또한 국군의 날 퍼레이드를 방해하거나 깽판 놓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목소리를 잘 드러낼 수 있게 구성함.

컨셉은 ‘무기 대신 XXX’. 다양한 의견그룹들이 참여해서 무기로 들어가는 돈낭비가 다른 방식으로 쓰일 경우 우리 사회의 어떤 변화들을 가져올수 있는지 각자의 이야기를 드러냄.

 

 

<참고자료>

 

4. 시가행진

16:00 ~ 17:00(60분)

 

4-1. "미래로, 세계로 출발"

- 장소 : 테헤란로 (삼성교 - 선릉역 - 역삼역)

- 행진 순서 : 기계화부대 ⇒ 국군변천제대 ⇒ 도보부대 ⇒ 군원로/순직유가족 카퍼레이드

 

기계화부대 행진(잠실주경기장->역삼역, 3Km)

: 6개 제대 : 방공, 기동1(장갑차), 기동2(전차), 화력, 미사일, 방호

국군변천제대 행진(삼성교->선릉역, 2Km)

: 5개 제대 : 광복군, 창군, 한국전, 월남전, 해외파병

도보부대 행진(잠실주경기장->선릉역, 2Km)

:12개 제대 : 육사, 3사, 보병, 기계화, 특전/대테러, 간호사관, 해사, 해병, UDT, 공사, 공군혼성, 국군의 장대

군원로/순직유가족 차량행진(삼성교->선릉역, 2Km)

: 4개 제대 : 창군/한국전, 월남파병, 재향군인회, 순직유가족

 

4-2. 대국민 사열

4-3. 국민격려

4-4. 부대행사 : 어린이 사생대회, 클린 수비대

 

⇒ 5년 만의 시가행진. 기계화 부대의 시가행진에는 K1A1 전차와 K-532 장갑차, K-9 자주포 등 우리 군의 첨단 무기 20여 종 80여 대가 선을 보일 예정. 아직 실전배치되지 않은 한국형 차기 전차(일명 흑표)와 장갑차(K21) 등 최신 무기가 일반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함.

⇒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도 보다 많은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6만4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잠실운동장에서 열기로 함. 초청인사 3만 명을 제외한 나머지 3만4000여 명은 인터넷을 통해 참관신청을 받을 예정.(실명확인 필)

 

 

건군60주년 기념행사 공식 홈페이지   http://www.mnd60.go.kr/

 

 

K1A1전차

 

K1A1은 대한민국 육군의 K1 전차의 전면적으로 제설계된 모델로서, 120mm 활강포를 탑재하기 위해 차대와 포탑을 K1 전차를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제설계하여 신규생산한 전차이다.

 

K1 전차의 경우 KM68A1 105mm 강선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K1A1전차의 경우에는 KM256 120mm 활강포를 탑재하고 있다. 600㎜ 두께의 강판을 관통 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갖고 있으며, 유효 사거리가 2.5km에 이른다. 방호력 또한 3세대 전차 수준을 상회 할 정도이다.

 

1991년부터 1998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의 기술지원 아래 로템에서 전차 체계설계를 했고, 복합장갑, 탄도계산기, 포수조준경 등 주요 핵심 부품도 대한민국 기술진에 의해 개발돼 장착됐다. 개발 예산은 307억 원이 들었다. 이러한 핵심부품 개발로 K1 전차 개발시 미국과 맺었던 양해각서에서 수출 등과 관련된 제한사항을 해결했다. 320여종의 부품에 대한 국산화(국산화율 67%)를 통해 대당 평균 2억7000만원의 외화 절감을 하였다.

 

1996년에는 시제 전차를 선보였다.

 

국방품질관리소에서 1999년 11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약 2년 간에 걸쳐 다양한 성능시험을 했다.

 

2001년 10월 13일 로템 창원공장에서 처음 출고됐다. 2005년까지 약 500대가 도입될 예정이며, 대당 44억원이다.

 

 

흑표전차

 

K-2 전차는 대한민국 육군이 채용할 차기전차이다. 흑표(黑豹:Black Panther)라는 별칭이 있다. 1995년 7월부터 기초 연구가 시작되어 2003년부터 정식 개발이 시작되었다. 2007년 3월 2일에 운용 시험 차량 1 ~3 호차가 공개되었다. 향후 군에 의해서 운용 시험이 2008년 말까지 행해져 양산은 2011년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승무원: 3명

실전배치: 2011년

개발비: 2,000억원

개발기간: 1995년 부터 2006년 12년간

제조업체: 로템 등 국내업체가 주로 생산. 국산화율 90% 이상을 목표로 함

엔진출력: 1,500마력

최고속도: 시속 70km

야지속도: 시속 50km

주포: 120㎜ 55구경장 활강포. ADD 개발 주도하에 WIA 제작(K1A1 전차의 120㎜ 44구경장 활강포보다 1.3m 정도 길어짐) 외에 140mm 포나 120/140mm 전열화학포 운용가능

전자지능탄: fire and forget 방식, KSTAM-120(한국형상부공격지능탄 120 - SmART 155 상부공격 지능탄이랑 매우 유사한 형태)

자동탐지추적기능: 3~5km 이내 목표물을 자동으로 탐지

자동 피아식별장치

자동항법 기능

미사일 및 레이저 경고장치

복합연막탄 발사장치

화학탐지기

화생방 방호능력: 차내 여압장치와 전용의 환경공조장치(냉각기 포함)로 집단방호기능 구현 (K1, K1A1은 개인방호)

C4I 기능

도하능력: 잠수도하장치를 적용해 4.1m 깊이 도하가능. K1A1의 2.2m에 비해 잠수깊이가 두 배 정도 향상됐고, 1.98m인 미국의 에이브람스(M1A2 SEP)보다도 월등.

탄약장전방식: 자동 (K1, K1A1은 수동) 승무원 1명이 줄어듬.

가격: 83억원

 

K21전차

 

K-21은 대한민국 육군의 차기 보병 전투장갑차(Next Infantry Fight Vehicle·NIFV)이다.

 

1999년 부터 대한민국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K21 개발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기본설계에 착수하였고 2005년 초에 두산인프라코어와 주요 방산업체가 시제품 3대를 제작했다.

 

개발 비용은 1999년부터 2007년 개발 완료때 까지 총 910억이 투입되었고 앞으로 양산을 거쳐 2009년 군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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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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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의날 군사퍼레이드 반대 직접행동 제안서

국군의 날 및 건군 60주년 행사

 

한국군은 미군정기 필요에 따라 신설되었던 각 기관에 그 연원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각각 기념일을 다르게 지정했었습니다. 남조선 국방경비대로부터 출발한 육군은 10월 2일, 미군정청 교통국 해사과에서 연원을 찾을 수 있는 해군은 10월 11일, 그리고 공군은 10월 1일이었습니다. 1956년 9월 14일 국무회의에서 3군의 기념일을 통합하여 10월 1일(1950년 10월 1일, 한국전쟁 당시 동부전선에서 육군 제3사단이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날이다)로 지정하고 그 해 9월 21일 대통령령으로 지정되어 국군의 날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건군 60주년을 맞이하여 ‘건군 제60주년 기념사업단(단장 김진훈 중장)’을 만들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5년마다 한 번 씩 하는 군사퍼레이드까지 겹치면서 예년보다 커다란 규모의 행사가 예상됩니다. 참고로 올해 국군의 날 행사의 목표와 지향가치는 “전문화된 기술을 보유한 강군/세계․지역 평화에 기여하는 군/우방국과의 공고한 동맹유지/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친구/미래비전을 준비하는 군”이며 퍼레이드는 잠실주경기장에서 행사를 마친 후 역삼역까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군사주의에 반대하는 행동

 

아무도 건드릴 수 없었던 성역인 군대가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다양한 평화운동 인권운동 등의 성장과 함께 비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군대 내에서의 사병인권 등 많은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군대 존재 자체와 우리사회에 만연한 군사주의에 대한 문제제기까지 군대와 관련된 다양한 진보적인 담론들과 실천들이 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군사력과 폭력의 수단으로 평화를 지키는 것에 의문시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국가와 개인의 관계에 대해서 진지한 성찰을 통해 국가안보의 허구성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어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사회는 군사주의, 혹은 국가안보이데올로기가 지배적인 사회입니다. 군사주의와 국가안보이데올로기의 가장 상징적인 퍼포먼스 중의 하나가 국군의 날 퍼레이드 라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살상 무기로 중무장을 해야만 평화가 지켜질 수 있다고, 수십조의 국방비를 지출해서 국가의 군사력을 키우는 것이 우리의 평화라고 강변합니다. 국민들 개개인의 안보가 어디에서 어떻게 위협받고 있는지에 대한 판단은 국가안보지상주의 앞에서는 귀찮고 쓸데없는 질문이 되어버립니다.

 

국군의 날 군사퍼레이드에 대한 반대는 군사주의에 대한 저항이자 강력한 국가의 강력한 군대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한 도전입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사회에서 평화주의자들은 국군의 날과 군사퍼레이드에 대한 커다란 목소리를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전쟁터도 아닌 서울 시내 한 복판에 탱크와 장갑차와 미사일이 떡 하니 굴러가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었고 어떠한 방해도 없었습니다. 병역거부자들과 평화활동가 몇 명이 2003년 군사퍼레이드 당시 길가에서 무기장례식을 치르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는 했지만,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목소리로 이어지지 못하였습니다.

 

국군의 날 군사퍼레이드에 반대하는 비폭력 직접행동!

 

서울시내 한복판에 탱크와 군인들이 활개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평화를 위해서는 강한 군대와 무시무시한 무기를 늘릴 것이 아니라 공존을 위한 성찰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군사주의의 폭력성과 국가안보이데올로기의 위험성을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해, 국군의 날 군사 퍼레이드에 저항하는 비폭력직접행동은 매우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오로지 힘과 권력과 폭력의 작동으로 유지되는 평화가 어떤 모습인지, 서로 다른 존재들과 삶의 방식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의 평화와 어떻게 다른지 둘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비폭력직접행동을 위한 워크샵을 통해서 서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들과 실천방식들에 대한 생각을 나누면서 직접행동을 준비할 것을 제안합니다. 국군의 날 퍼레이드 반대의 행동을 통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목표를 위해서 우리는 어떤 것들을 고려하고 어떤 방식들을 선택할 것인지. 결과나 성과를 지나치게 중요시하기 보다는 워크샵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과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방식들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국군의 날 군사퍼레이드 반대를 위한 비폭력직접행동 준비 워크샵 첫 모임>

 

장소 : 전쟁없는세상 사무실(미정)

일시 : 2008년 9월 9일 화요일 6시

문의 : 전쟁없는세상 02-6401-0514 / 여옥 010-5183-0036

 

 

 

* 별첨문서(건군60주년 국군의날 행사 기획안)

 

 

 

 

 

 

 

 

<별첨>

 

건군 6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알아봅시다

 

 

Ⅰ. 국군의날이란?

 

-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

- 1950년 10월 1일은 우리 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로서, 그 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이 날을 국군의 날로 지정하였다. (종전에는 육군기념일은 10월 2일, 해군기념일은 11월 11일, 공군기념일은 10월 1일 등 각 군별로 거행하였으나 '56. 9.21 3군 기념일 통합함) 이 날은 국군의 생일로서 전투능력을 배양시켜 주는 군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3년 주기로 대규모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또한, 10월 2일부터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를 거행하며, 함정 공개 및 항공기 전시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국가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이 큰 군인들에게는 포상을 실시한다.

- 국군의날 개정에 대한 의견도 있음. 광복군 창설일인 9월 17일로 해서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선조의 정신을 이어받는게 하자는 의견도 있다.

 

 

Ⅱ. 기념사업단 소개

*홈페이지를 참조했습니다 http://www.mnd60.go.kr/

 

1. 목표 및 지향가치

 

- 전문화된 기술을 보유한 강군

자주국방의 정예강군 제시로 국민에게 신뢰부여

 

- 세계/지역평화에 기여하는 군

군의 국위 선양활동 제시로 국민에게 자부심 부여

 

- 우방국과의 공고화된 동맹유지

굳건한 안보환경 홍보로 국민에게 안정감 부여

 

-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친구

파트너로서 군의 모습제시로 국민에게 감동 부여

 

- 미래 비젼을 준비하는 변화되는 군

군의 변화와 혁신 제시로 국민에게 공감대 부여

 

2. 조직도

 

 

 

3. 엠블럼

 

"선진강군 국민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

건군 제 6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 나아감을 의미하며, 건군 이래 60년간 이루어온 선진 정예강군의 이미지를 국민에게 부여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칭송받는 우리군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회색바탕의 별은 육군, 닻은 해군, 날개는 공군을 의미, 날개부분의 색동은 색동저고리로서 건군 이래 60년간 이루어온 성숙된 군을 국민이 축하해주는 의미를 지닌다.

 

 

 

4. 건군60주년 기념사업단장 인사말

 

1948년 대한민국 건국과 함께 출발한 우리국군이 올해로 건군 6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건군 초기 우리 군은 변변한 소총 한 자루 없고 군의 기본 틀을 채 갖추기도 전에 북한의 기습남침을 맞아 참혹한 전쟁을 치루어야 했으나, 우리의 선배들과 연합군은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내는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습니다.

 

그 후 우리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조국 산업화의 기수로서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었으며, 각종 천재지변이나 재해재난으로 국민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선두에서 피해를 복구하고 수습함으로써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오직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한 마음으로 묵묵히 한 길만 걸어온 자랑스러운 국군의 60주년을 맞아, 우리 군은 이처럼 뜻 싶은 시간을 국민과 함께, 강군육성의 초석을 다져온 선배 전우들과 함께, 튼튼한 안보의 밑바탕이 되어 온 동맹과 함께, 그리고 현재와 미래 국가안보 수호의 주역인 전 장병들과 함께하기 위해 '건군 제 60주년 기념사업단'을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념사업단은 정예화된 선진강군으로 도약하는 제2건군의 원년인 2008년을 전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건군 제60주년 기념사업단장 중장 김진훈

 

 

Ⅲ. 2008 국군의날 행사개요

 

 

일시 : 2008. 10. 1(수) 13:30 ~ 17:00

장소 : 식전행사/본행사/식후행사 : 잠실종합운동장

시가행진 : 테헤란로(잠실주경기장->선릉역->역삼역)

 

1. 식전행사

13:30 ~ 14:20(50분)

 

1-1. 선진강군 "축하합니다" (25분)

- 락 밴드 공연

- MC인사 및 간단한 응원구호, 기념가 등을 배우기

- 선진강군의 시대별 발자취를 표현한 영상물 상영

- 장병 60명의 사물놀이 공연

- 민간인/군 장병으로 구성된 비보이(B-Boy) 협연

 

1-2. 선진강군 "뮤지컬" (8분)

- 6.25 전쟁당시 서울 수복 후 중앙청 국기게양을 소재로 한 KBS『개그콘서트 팀』의 뮤지컬 공연

- 공연 후 실제 이야기 인물(국기게양자) 등장 및 인터뷰

1-3. 선진강군 "파워 퍼포먼스" (7분)

- 특별 의상을 갖춘 장병 350명이 깃발을 이용하여 선진강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공연

 

 

2. 본행사

14:20 ~ 15:42(82분)

2-1. 입장식(3분)

- 건군 60주년 엠블럼을 활용한 행사 시작 인트로 상영

- 아나운서의 멘트에 의해 대기하고 있던 의장대가 엠블럼기 게양

 

2-2. 기념식(24분)

- 임석상관께 대한 경례 및 예포 21발 발사

-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 제창 /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 열병 : 임석상관 및 국방부장관, 군 수뇌부의 국군장병 사열

- 유공 부대/장병들에 대한 훈·표창 수여

- 임석상관 축사

 

2-3. 출정식(12분)

- 개요 : 선진강군으로서의 출발을 다짐하는 의식

- 특별이벤트인 관계로 행사 당일까지 공개하지 않습니다

 

2-4. 선진강군파워 공연(23분)

- 깃발무/북공연 : 진군의 나팔소리를 신호로 대규모의 깃발이 등장하여 선진강군의 위풍당당한 진군의 모습을 표현

- 고공 강하 : 연합 고공강하단 60명이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한강시민공원으로 강하

- 태권도 시범 : 특전사 600명이 기본동작, 비호형, 격파 시범

- 헬기 축하비행 : 건군 60주년을 축하하는 헬기 30대의 축하 비행

- 고중탈출 : 50명이 메시지 통천과 함께 공중탈출 및 강하 시연

 

2-5. 분열식(18분)

- 국군변천제대 - 독립운동 당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의 국군 성장 발자취를 보여주는 제대(광복군 - 창군 - 한국전 - 월남파병 - 해외파병 순)

- 도보부대 - 미래 정예 선진강군을 다짐하는 도보부대

- 전투기 축하비행 - 6개 편대 28대의 전투기가 잠실 종합 운동장 상공을 축하비행

 

3. 식후행사

15:47~16:17(30분)

 

선진강군 출정 축하공연

- 연예병사 공연 : 연예 병사들이 펼치는 버라이어티 형식의 공연(김태우, 성시경, 김종민, 강타, 양동근, 공유, 하하 등)

- 합동공연 : 연예인과 군 복무 중인 연예 병사들이 함께 펼치는 합동공연

- 여성 댄스 그룹 위문공연 : 여성 댄스 그룹의 위문공연 및 연예병사와의 합동공연

- 대합창 : 전 출연진의 건군 60주년 기념가 합창

 

 

4. 시가행진

16:00 ~ 17:00(60분)

 

4-1. "미래로, 세계로 출발"

- 장소 : 테헤란로 (삼성교 - 선릉역 - 역삼역)

- 행진 순서 : 기계화부대 ⇒ 국군변천제대 ⇒ 도보부대 ⇒ 군원로/순직유가족 카퍼레이드

 

기계화부대 행진(잠실주경기장->역삼역, 3Km)

: 6개 제대 : 방공, 기동1(장갑차), 기동2(전차), 화력, 미사일, 방호

국군변천제대 행진(삼성교->선릉역, 2Km)

: 5개 제대 : 광복군, 창군, 한국전, 월남전, 해외파병

도보부대 행진(잠실주경기장->선릉역, 2Km)

:12개 제대 : 육사, 3사, 보병, 기계화, 특전/대테러, 간호사관, 해사, 해병, UDT, 공사, 공군혼성, 국군의 장대

군원로/순직유가족 차량행진(삼성교->선릉역, 2Km)

: 4개 제대 : 창군/한국전, 월남파병, 재향군인회, 순직유가족

 

4-2. 대국민 사열

4-3. 국민격려

4-4. 부대행사 : 어린이 사생대회, 클린 수비대

 

⇒ 5년 만의 시가행진. 기계화 부대의 시가행진에는 K1A1 전차와 K-532 장갑차, K-9 자주포 등 우리 군의 첨단 무기 20여 종 80여 대가 선을 보일 예정. 아직 실전배치되지 않은 한국형 차기 전차(일명 흑표)와 장갑차(K21) 등 최신 무기가 일반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함.

⇒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도 보다 많은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6만4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잠실운동장에서 열기로 함. 초청인사 3만 명을 제외한 나머지 3만4000여 명은 인터넷을 통해 참관신청을 받을 예정.(실명확인 필)

 

Ⅳ. 그 외의 기념행사

총 24개의 행사가 개최됨

 

- 합동화력운용시범

목적 : 국산무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이를 통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주관 : 육군본부, 공군본부

대상 : 정부/군 관련 주요 직위자, 방위산업체, 지역주민 등(사전 승인된 인원만 참관 가능)

기간/장소 : 포천 승진훈련장/2008년 9월 22일(월), 2008년 9월 24일(수)

 

- 국제 관함식

목적 : 건국·건군 60주년 경축과 발전된 해군력 대내외 현시, 우방국간 협력증진

주관 : 해군본부(관함식기획단)

대상 : 참가인원/전력

- 국외 : 30여개국 대표, 함정 25척

- 국내 : 각계 주요인사, 함정 30척, 항공기 30여대

기간/장소 : 2008. 10. 5(일)∼10(금)/부산

 

- 지상군 페스티벌

목적 및 취지 :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 이미지 고양

주관 : 육군본부

기간 : 2008. 10. 14(화) - 19(일)

내용

전시회 : 무기 / 장비 전시, 정예 육군관, 벤처국방마트 등

체 험 : 비무기체계, 대학생 안보토론

이벤트 : 병영훈련 / 식사체험, 건강수호천사, 군악 / 의장, 특공무술 등

청소년 대회 : 안보창작대회, e스포츠대회 등

 

- 인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10.2-10.4 경연대회, 체험, 전시 등)

- 건군 60주년 특별전시회(9.26-12.30 전쟁기념관)

- 국군 군악연주회(국군의날전야제)

- 민.군 친선행사(밀리터리 패션쇼, 병영체험 등)

- 선진강군 한마음 대축제(축구대회)

- 건군 60주년 기념뮤지컬(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순회공연)

-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

- 전적지순례 국토대장정(재향군인회 주관, 대학생 100명 참가 6.25-7.4)

-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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