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지다

먹어도 먹어도 허기질 때

봐도 봐도 그리울 때

 

내가 원하는 것이 그것이 아니라는 얘기

 

나를 긍정하려는 집요함은

외로움을 남길 뿐

 

사람이든 일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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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13:58 2006/04/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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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현 2006/04/20 14:12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응, 어제 하루 종일 허기가 졌어요, 집요한 허기

  2. wingederos 2006/04/20 14:26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그런거야?! 허기지다.

  3. azrael 2006/04/20 15:09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나도 허기져서 지금 만두먹고 있는데..ㅎㅎ
    사무실이 학교랑 가까우니 한번 만나요^^

  4. derridr 2006/04/20 16:15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그럴때가 있죠..난 집요하긴한데..지금 하는 일에 집요함이 없엉..(지나가다)

  5. 걱정말아요 2006/04/20 17:46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그런거였군요.

  6. pink 2006/04/20 23:00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바보군.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는 건, 봐도 봐도 그리운 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그 것이기 때문인데.

  7. 미류 2006/04/21 10:55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현현, 지금은 뭔가 채워졌나요?

    붉은사랑, 담배가 허기진 거 아냐? ^^;;

    아즈라엘, 그렇네요. 언제 점심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괜찮은 시간 알려줘요.

    쥬느, 저도 뭔가 매달리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그게 집요한 건지 헷갈리네요.

    걱정말아요, 음, 그런건가요?

    불량공주동거인, 그런거야? 내가 진짜 원하는 것... 난 모르겠는 걸. 계속 먹어봐야 하나?

  8. 슈아 2006/04/21 12:24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나를 긍정하는 집요함이 외로워요? 난 항상 그러고 사는데...가끔 혼자 하는 것이 어려우면 절 불러주삼...미류를 무지 긍정해줄께요.

  9. 2006/04/21 23:53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이글에 추천을 날렸어요. 시 같네요.

  10. 미류 2006/04/22 11:33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슈아, 그러게 왜 외로울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스스로 끝내 긍정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안고 있어서 그런 듯해요. 천하의 공주병이라고 내놓고 다니는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된 것이당가. 인권영화제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

    돕, 그냥 문득 허기지다는 느낌이 들었을 뿐이예요. 배가 고픈 줄 알았다가...

  11. R 2006/04/22 20:21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누나, 흥흥, 나중에 맛난거 꼭 사드릴께요!!

  12. 미류 2006/04/23 13:19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R, 기다려야겠는 걸. 근데 혹시 내가 네 블로그에 흔적 남기고 왔나. 어제 들어가서 둘러보다 나왔는데. 갑자기 네가 흔적 남긴 걸 보니 묘하군... ^^;

  13. R 2006/04/23 15:02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아뇨~ 제가 요즘 시간이 많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여기도 건너건너 왔슴다~
    여름엔 서울에 가게 되니깐 그때까지 감기랑 모기 조심하세요!!

  14. 미류 2006/04/23 15:34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오우, 모기까지 걱정해주는 세심함이라니~ 안 어울리는 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