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메모

# "권력의 낡은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는 한 상상은 꿈의 세계일 뿐이나, '정치적' 상상은 필요하기도" 인권운동이 가지는 힘은 그 정치적 상상의 힘은 아닐까.

 

# 우리가 추구하는 '안전'은 평등의 다른 이름. 폭력은 권력의 기울기로부터 시작되므로. '안전'을 동사로 이해해야 할 필요.

 

# 우리는, 완벽하고 대안적인 존재이기 때문이 아니라, 불확실하고 취약한 주체임을 그래서 상호의존적임을 깨달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존재의 능력이자 생성할 수 있는 잠재력.

 

# 사회권은 먹고살 권리이자 먹여살릴 권리. 그래서 새로운 질서에 대한 권리.

 

# 너스봄, "타인들과 함께 산출한 세계만이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세계. 따라서 이 세계에 대해 우리는 책임을 져야." '내재적 존엄성', 인간이 최소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본적인 자질을 사용할 수 있는 것.

 

# "정체화하려는 욕망과 그것을 부정하려는 욕망이 끊임없이 서로 충동하는 공간이 인간" 공간이라기보다는 장소.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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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11:19 2012/10/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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