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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의해 침탈당했다고 한다.....
난 신부님을 배웅하기 위해 여름과 먼저 그 자리를 떴는데.
참 뭐 이런일이 있나....
화장실 가면서 느낀것인데
그날 경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어제 발에 감각이 없을정도로 추웠지만
내 마음에선 심상치 않은 기운이 일었다.
멀리서 온 후배들이
자기네가 만든 소식지를 건네주고 갔다.
제목이 comin이라네...
이것저것 잘 붙여놓은 제목 같다.
편집도 멋지다
근데 내용이 좀 어렵다.
그리고 더 과감하게 썰을 풀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현재 그네들이 고민을 알수 있었고
무엇이 꿈틀 꿈틀 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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