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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18
    아 간만의 이 여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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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1/04
    신경성 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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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6/11/25
    휴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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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10/25
    사랑은 참 위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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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6/08/10
    생각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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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6/08/10
    이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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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6/08/05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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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6/07/31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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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6/07/30
    내남자의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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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6/07/26
    고냥관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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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만의 이 여유ㅋ

으아...이번주까지만 맘편히 릴렉스.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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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성 위염

또 재발했다.

 

젠장

 

맘편히 살아보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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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끝

자 이제 슬슬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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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참 위대하구나~!

희망이란 것이 본시 남의 희망이나 인권을 짓밟고 피는 것인가?

 

참 희망적이네!

 

나같으면 말이다...남의 눈에서 피눈물 빼놓고, 다른 사람 죽여놓고(그것도 여러명)

 

내 행복, 내 권리,내 미래를 꿈꾸진 못할 것 같다.

 

죽어가는거, 남이 싸우는거 관망하면서 당신 남자의 태도를 보시겠다고??

 

그래 퍽이나 개과천선해서 용되겠다.

 

끼리끼리 논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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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끝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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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도

무의미할 수 가 있는걸까...

 

모든게 참 부질없이 느껴지네...

 

사람 고작 100년도 못사는걸..왜 그리 아둥바둥 사는건지...허탈해지네...

 

삶에 대한 연민...

 

죽음의 공포...

 

하지만 우린 모두 시한부인생인걸...

 

어떤 것에 의미를 두고 살아야 잘 살았다는 말을 듣게 될까......

 

모든게 다 무색하게 느껴져.

 

무얼 보고 달려가야하는지 모르겠어.

 

어디로 가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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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몽골 러시아에서 돌아온 친구가

 

바이칼 호에서 가져온 물고기 자리 돌맹이와, 어여쁜 나무상자, 

 

몽골에서 가져온 뱀띠 목걸이,

 

그리고 공지영의 소설책을 선물로 주고 갔다.

 

무거운 짐을 들고 총총 사라지는 친구의 뒷모습을 한참 바라보면서

 

웬지 모를 허전함이...

 

 

나는 언제부턴가 사람들과 헤어질 때 내 뒷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방법은 간단하다.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서있으면 된다.

 

내 뒷모습을 보면 혹시 그도 맘이 울적해지지나 않을까하여....

 

 

내 초라한 뒷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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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며칠 놀았다고 피부가 짱이올시다.

켜켜켜...

백만년 만에 만난 사람들이 말하길, "피부 좋아졌네!"

 

 

나도 모르것소. 이게 몬 조화인지.

본시 내 피부는 까칠하여, 기름기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었는디,

아 이게 몬 일이여~

 

유분이 돌아왔단 말이시~

 

역시 스트레스 안받고 맘 편히 노니께롱 몸이 좋아지는 것이여~ 얼쑤~!

날씨만 받쳐주면 최고인디...

이런 날은 말이시~ 썰렁한 극장에 가서 심야영화를 때려줘야하는 것이여~

두편 보면 1만원에 해준다잖여~

 

자 슬슬 나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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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의 유통기한

오랜만에 들어본 독일어.푸핫....나 독일어전공 맞는거지?-_-;

 

해피엔딩을 좋아하긴 하지만,

 

현실감이 떨어진다.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는건 이젠 너무 식상하리만치 알려진 이야기.

 

그냥 착각인거다.

 

오류. 뇌속의 삐걱거림.

 

그대 정녕,

 

가슴 설레이고 싶다면,

 

상대를 바꾸던가,

 

뇌를 재부팅하시던가...

 

영원한건 없다는 것만 명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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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관찰기

사무실 옆에 다 쓰러져가는 낮은 공장이 있다.

 

사무실이 2층이라 그 공장 지붕이 훤히 내다보이는데,

 

어느 날 보니 고양이 무리가 알록달록 어여쁜 털들을 (광합성을 하는겐지...)

 

햇볕아래 놓고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

 




엄마 고냥이는 배가 좀 불룩한 것으로 보아, 출산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보였고,

 

새끼 고냥들은 이제 갓 1달을 지난 무렵인지 솜털이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녀석들을 보면서

 

'고냥댁은 좋겠어~ 자식새끼들 이쁘게 낳아서 키우는 재미 어련하실까...부럽네!'

 

혼자 속으로 부럽부럽쏭을 부르곤 했다.

 

 

고냥이들은 철저히 모계중심이다.

 

애비란 놈은 누군지 알수가 없다. 예상 가능 한 것은 새끼 고냥이들의 털 색깔 뿐.

 

(역시 애비란 것들은 고냥이건 사람이건 별로같어.......성차별적인 발언인가?ㅋ)

 

 

새끼들은 어미가 피곤한지 아픈지 아랑곳하지 않고 늘 젖을 물고 빨고 재롱을 떤다.

 

어느 날은 축쳐져서 누워있는 엄마고냥이가 가여워보이기도 했다.

 

얼마나 많이 먹어야, 도대체 저 고냥이들을 다 먹여살릴 수 있을까 싶은 것이.....

 

새끼들은 대략 4-5마리.

 

두달 사이 녀석들 제법 커서, 이제는 어미 절반수준의 키를 자랑하고 있다.

 

콩나물처럼 정말 잘도 큰다.

 

하루하루 어미는 죽어가고....쩝

 

 

길냥이들을 보면 항상 안쓰러운 것이..먹을 것,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늘

 

병에 걸린 것처럼 배가 땅에 끌리도록 불룩하거나, 꼬리가 기형이거나.....건강해보이질 않다.

 

대신 그네들은 자유롭다.....자유로운 영혼.

 

 

비가 오는 날은 녀석들을 볼 수가 없다. 햇볕이 좋아야 그나마 천장위에서 뛰어놀고,

 

낮잠을 청하지...비오는 날은 비를 피해 어디선가 짱박혀 놀텐데..내 눈엔 절대 띄지 않는다.

 

아마 비밀공간이 있겠지.

 

 

장마철 동안 고냥이들이 안보여서 내심 걱정을 좀 했더랬다. 어디갔을까...밥은 먹고 있나?

 

비와서 물은 과하게 먹겠네..뭐 그런 생각들...

 

내가 고냥패밀리를 인식하고 있듯, 고냥이들도 나를 인식하고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절대 네버...노다 노..노노노..

 

고냥이들은 내가 움직이는 사물 쯤으로 인식했겠지?

 

어미고냥이는 날 항상 경계했었는데...음 낮잠, 수유 방해하는 웬수쯤으로 알고 있을라나..

 

고냥이들이 보고싶네.

 

야~~~~~~~~~~~~~~~옹...

 

 

 

다시 태어나면 광대가 되고 싶은가 그대?


 

 

 

허접해..허접해..너무 멀어 너무 멀어..렌즈가 필요해...

얘들 엄마는 오른쪽 아이처럼 노란색이여요.

애비란 놈이 알록달록 삼색인가봐..그래서 알록이들이 나온거 같어...

하지만 난 알록한 숫놈 고냥이는 본 적이 없어..

알록이들은 외계에서 왔나봐..그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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