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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비만이다.
스스로 심각하게 느낀 적은 없지만 요즘은 행동이 약간 불편해진 것을 보면 체중이 늘어가는 것에 대한 경계심을 느낀다.
무슨 변명이 있겠는가?
운동부족과 제 몸 하나 어떻게 못하는 게으름 때문인 것을.
요즘 나의 비만에는 육아와 가사노동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의 식사를 챙겨주는 것이 내 몫이 되고부터 예전처럼 한끼 대충 떼우고 넘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 어린이집에서 부실하게 먹고오는 아이를 위해 제대로 된 밥상을 차려야하고 혹시라도 아들녀석이 음식을 남기게 되면 그것이 버리는 것이 아까워 먹어치우다 보니 과식하게 된다. 그리고 설겆이며, 청소며 집안일을 하다보면 금방 피곤해지고 움직이는 것이 싫어지는 것이다.
과식과 운동부족은 비만의 지름길이다.
육아와 가사노동은 비만의 적이다(?)
써놓고 보니 많이 구차하다. ㅠ.ㅠ
아이가 남기는 밥은 어떻게 처리하면 가장 좋을까?
버리자니 힘들게 농사짓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먹어치우자니 비만에 대한 부담이 크고... 아이가 다 먹어주면 제일 좋지만 맘 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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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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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세요! 무조건!! 그리고 차를 버리고 웬만하면 걷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 보세여~ 애를 핑계삼지 말고...^^저도 요새 많이 걷는편 이랍니다. 근데도 살이 잘 안빠지는게 문제...ㅎ(술만 안마시면 좀 빠질것 같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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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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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한표!부가 정보
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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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저도 자전거族 이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아이를 태우러 가야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차를 타게 되었다는 ㅠ.ㅠ 역시 육아가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말씀. ㅠ.ㅠ부가 정보
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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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간식을 많이 드시지는 않는지요? 또는 식사후 책읽으려고 침대에 눕지는 않으신지요?ㅋ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