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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좋은 일만 생길 수도 없는 거고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리도 전혀 없는 거고
하는 일이 다 잘되는 일도 역시나 드문 일인 거다.
오늘 드물게 <엄마...>의 반응이 썰렁한 걸 느꼈고...
친구들~ 다 알잖아요?
영화 보면서 편집 포인트에서의 관객들 반응..
요즘 순회상영하면서 너무 고무됐나....
너무 반응이 없어서 약간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마스터클래스....라고 해서
보통 gv때보다 훨씬 더 열심히준비해서 갔는데...
꾸벅꾸벅 조는 분들이 2사람이나 있었다!!!
꽃방석에만 앉을 수야 없겠지...
그런데 요즘 다운다운다운....
남편은 내가 끝내기로 한 논문을 못끝내서 그런 건지
찬바람 쌩쌩 불고...
논문은 갈 길이 멀고.....
논문 제 때 끝낼 수 있을 줄로만 알아서
상영일정 좌르르 잡혀있다.
저번 주 울산, 남원
이번 주 대구
그리고 남양주 과천 군산....
글쓰기 모임도 가야하고 가족모임까지...
내가 논문을 몰라도 너무 몰랐구나.... ㅠㅠ
그래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거야~~
힘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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