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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12
    덤프연대 경남지부 입니다.
    덤프연대 경남지부

덤프연대 경남지부 입니다.

덤프노동자 스스로 조직하고

스스로 투쟁하는

덤프노동자의 희망

덤프연대 경남지부

 

덤프노동자의 30년의 한을 우린 풀어야 합니다.

 

한 늙은 노동자가 말했습니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

이제 내나이에도 희망이란단어와 할일을 찾은 것 같다.

투쟁하여 승리하고 후배에게 넘겨주자.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습니다.

몰래 전주역 광장에서 눈물을 훔쳤다고

 

그렇습니다.

우리의 그 늙은 덤프노동자는

아버지뻘 

아저씨뻘

형님뻘 되는 우리 동지입니다.

 

형님들, 아저씨들, 어르신들이 나섰습니다.

젊은 피가 끓는 피가 필요합니다.

 

자! 젊은이여 투쟁에 나서라!

그대들의 일터를 누군가 대신해줄수는 없다.

 

모두 나서라!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떨쳐 일어서라!

우린 자랑스런 이땅의 덤프노동자 !

자식에게 물려주어 부끄럽지 않는 아비가 되고 싶지 않은가?

 

착취와 억압의 굴레를 벋자!

그래서 우린 그들과 동등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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