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문 <프로메테우스 2호> 무인화에 반대하는 투쟁을 조직하자!!
승차권 발매기는 대중교통 약자를 안내할 수 있는 친절한 사람이 아니다.
-목포 공용버스터미널 매표창구 발매직 창구폐쇄와 정리해고를 반대한다.
민중의 발을 묶는 금호고속 자본을 규탄한다.
창구노동자 정리해고는 여성노동자 차별이다.
매표창구 전담직원 해고는 사회화조치이다.
-매표직원 영구 감원이며 발매 창구의 폐지로 받아들여야 한다.
-경영상의 이유로 항구적 발매창구 폐쇄는 구조조정이나 진배 없다.
2. 고속버스 발매창구 폐쇄는 금호자본의 반노동 성차별이다.
-창구직은 여성들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창구안내원만 잘른 경영합리화는 불법이다.
3. 발매창구 폐쇄는 회사의 노동착취이다.
-여성노동자 총액임금의 삭감이며 안내서비스의 폐지이다.
-여성노동자 해고는 발매창구 폐쇄로써 구조고도화가 목적이다.
4. 생산성은 높아질지 몰라도 공공성은 퇴보하였다.
-지역 손님들은 구조고도화와 경영합리화를 거부한다.
-이른바 경영합리화?는 단기 적자 때문인지는 몰라도 요금만 올리는 처사는 잘못이다.
-발매창구 폐쇄는 손님과 지역민에 대한 서비스책임 전가다.
5. 창구직 소멸은 명백한 시민적 권리, 노동권의 침해사례이다.
-금호자본은 여성노동자의 일할 권리 빼앗아가지 말라
-발매 창구 폐지 경영상의 고용삭감은 경영진의 대시민 사기극이다.
-사회적 합의 없이 발매직을 자동화 외주화하는 것은 경영진의 횡포에 다름아니다.
6. 시민들의 기본적 권리를 무시하는 것은 노조할 권리에 대한 침해이다.
-창구직은 절반으로 줄이거나 이번 사례처럼 아예 폐쇄하는 것은 명백한 노조탄압이다.
-원래 창구직 여성노동자가 2명 이었는데 경영상 폐쇄는 회사의 독단적 전횡이다.
7. 발매창구 폐쇄는 고객 서비스를 저하시키는 무책임한 처사다.
-노선 행선지 안내는 안내판이 아닌 경우 글이나 말로써 표현해야 한다.
-본래 용역제공은 발매관련 일이지만 교통약자 정보약자에게 권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발매창구 폐쇄는 자본의 시민에 대한 책임전가다.
8. 고속버스 주된 고객은 교통약자 그리고 사회약자들이다.
-서비스의 접수자는 장애인, 청소년, 노인 이거나 시골사람들이다.
-서비스 제공은 자동차 사업단 창업 초기부터 역사적인 것으로서 교통노선안내, 도로교통정보제공, 시민약자 가이드역, 환불 교환 등의 매표관리, 고객상담, 외지인 민원소통 등이다.
-매표창구 발매직은 대면 서비스로 경제발전기 버스안내양의 자리를 대신한다.
-이미 광주 서울 등지에서 유사한 사례나 선행된 사례가 있어 전국적인 현상일 수 있다.
-이러한 일자리 삭감을 불러온 것은 자동발매기 확산, 발매의 인공지능화 그리고 발매업무의 IT화 때문이다.
-시민학생들은 일자리 삭감에 저항하라!! 파업투쟁으로 맞서거라!!
-시민단체는 자본주의 추종적인 자유파 정치와 독점자유주의 세력화에 맞서서 보이콧트 하라!
코로나시기 목포공영버스터미날 발매창구 IT화와 매표직원 창구폐쇄에 시민적 저항을 선포한다.
목포시 공영버스터미날의 발매업무 IT화에 협력한 정경유착 부역자에 대한 보이콧을 주창한다!
2022. 4. 7.
목포민주주의청년연합
목포민주노동자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