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산책] 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찾아서-독일에너지기행

2014/12/30 12:55

[과학산책]
에너지 전환 현장을 찾아서 -독일에너지기행
 
 
 
기후 변화와 에너지 자원 고갈이라는 에너지 위기의 두 측면은 인류 문명의 심각한 위협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에너지 위기를 우리가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독일의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에너지 위기는 에너지 시스템의 적절한 전환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에너지 전환'이란 화석에너지에 기반한 에너지 시스템으로부터 재생가능 에너지, 즉 태양에너지나 풍력, 조력, 바이오매스 등에 기반한 에너지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에너지 전환'의 절박성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인 '에너지 대안센터'가 기획한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 전환이 이미 시작된 독일의 현장을 둘러보고 쓴 독일 에너지 기행의 결과물이다.

이 책에는 '에너지 전환'의 절박성과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전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에너지 전환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독일 에너지 기행
 
 
이필렬 (글) | 정인환 | 이상훈 (사진) | 에너지대안센터 | 궁리 | 2001-03-28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