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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자전거는 양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전장에서 아주 훌륭한 이동 수단이였다.
조지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를 읽고 머릿속에서 이것 저것 망상하다가 나온 그림이다. 왠지 모르게 일본쪽 그림 커뮤니티에서 총든 메이드 그림이 많이 보였는데 솔직히 총을 든 메이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총을 쥐어야 할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어색한 조합은 아니겠다 싶어서 스페인내전 비슷한 분위기에 메이드 노동조합원이라면 총을 들어도 괜찮을 듯 해서 이렇게 그렸다. 그리는 도중에 친구가 꼭 라이트노벨 표지 같다고 해서 글도 집어 넣어 봤더니 꽤나 그럴싸 해보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