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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의 감정...

"나는 서러워하지 않을 테야

이 세상에서 내가 꾼 꿈이

지상에서 한갓 눈물자국으로 남는다 해도

이윽고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그때 가서 다 잊는다 해도..."

         

                          신경림의 '눈' 중에서

 

글을 쓰다가 갑자기 신경림 시인의 '눈' 이란  시가 생각났다.

내가 가고있는 길이 맞는건지, 뭔지 모를 그 '꿈'에 대한 후회는 없을지...

나는 무엇을 향해 지금 달리고 있는지... 

가끔 헷갈리기도하고, 뭔지 모를 망설임의 감정이 드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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